[가능하면 1일 1시] 매미 울음9
하나둘 진다.
by
임재건
Sep 23. 2023
내내
사랑한다, 울더니
끝내
외롭다, 운다
그 모양
계절에 물든
잎 같으니
식은 바람에
가장 먼저 지는 것이
저 울음이다
- 매미 울음9
#23.08.17
#가능하면 1일 1시
#하나둘 진다.
작가의 말
: 가장 먼저 진 단풍
keyword
시
감성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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