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꽃길4

10월의 신랑, 신부에게

by 임재건

두 사람 하나 되어
새로 떼는 걸음

살랑살랑
꽃 거들고

살랑살랑 꽃처럼인
잎도 따라 거드니

닿는 곳 어디라도
꽃길

알로록달로록
꽃처럼인 길

내내
곱기만 한

- 꽃길4

#23.10.14
#가능하면 1일 1시
#10월의 신랑, 신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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