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낙화11

봄날로 고른 듯이

by 임재건


봄날에 핀 까닭으로
봄날 지는 꽃

있자면
지는 날을 고른 듯이

바람에 툭
손끝에 툭

저 혼자서
툭,


- 낙화11

#24.04.13
#가능하면 1일 1시
#봄날로 고른 듯이


작가의 말
: 때맞춰 툭, 툭,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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