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외주

어렵네

by 임재건


가게 이름을 지어 달라고 했다

이번에는 밥집이었다

매일 짓는 글이라
뚝딱 짓겠거니
알겠다, 는데

막상 지으려니
내 짓는 글
여태 밥 짓는 일에 먼가

쉽지
않네

- 외주

#24.04.17
#가능하면 1일 1시
#어렵네


작가의 말
: 모두 짓는 일이나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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