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이별한 어느 독자에게3

사랑이었다.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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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도 못할 사랑이라면

사랑이었다 부르지 말자.


보다 행복하란 말이

이제와 무슨 소용인가.


다음에

사랑 맡기며

무던한 보냄이라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원망해도 된다.

탓해도 된다.

그러니 사랑이다.


사랑이었다.


- 이별한 어느 독자에게3


#17.06.08

#가능하면 1일 1시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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