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여름밤3

살살

by 임재건


우리는 여름이라며
꼭 붙었고
한 이불이었고

몇 번이고 확인했던
처음 봤던 일
마음에 든 순간들을
천장으로 옮겨
적었으니

오늘은 기어이
발끝에 선풍기가
고개를 저었다

- 여름밤3

#25.06.08
#가능하면 1일 1시
#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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