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진통

괜찮다, 괜찮다고

by 임재건


저 작은 여인은
저 작은 숨을 품느라 호흡이 가빴고
저 작은 여인의 호흡을 따라
흔들리는 여름이었다

저 여인의 호흡이
꼭 태풍 같아서
맑은 하늘에도 벌벌 떨었다

- 진통

#25.07.27
#가능하면 1일 1시
#괜찮다, 괜찮다고

작가의 말
: 있자면 어디로든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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