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너밖에 못하는 일

내 세상의 신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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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그쳐 달라고 했다.


그러자 너는

하늘에 웬갖 주문을 왼다.


네 주문에

비가 그치지 않아도

괜찮았다.


비 그치는 일이

신의 일이면

내 슬픔 그치는 일은

너의 힘이었다.


너밖에 못하는 일이었다.


- 너밖에 못하는 일


#17.08.01

#가능하면 1일 1시

#내 세상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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