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끝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넷플릭스로 늦게 시작해
지금 한창 재밌게 보고있어
보면서 자꾸 우리집사가 오버랩되어
울먹울먹거리는 때도 있기도 해
내 어린이집 때까지만 해도
울 아버지도
대구에서 알아주는 은행에 다니셨어
넘 어릴때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집에 그네도 있었고 타는 말도 있었어
아련한 시간이야...
그런데,
모두 잘 아는 외환위기
울집도 직격타였어
그런 시간들을 쓰고자 하는 거 아니야
30년.
다 되어가는 시간을 복기해 봤자 뭐해?
중요한 건 그 무엇이든
어떻게 해석하고 나아가려는 걸음이야
드라마를 보면서
괜히 아리는 것은
부모님의 청춘이야
그리고 나와 동생이야
각자 자리에서
숨 가삐 뛰어 온 우리들이야
'각자 자리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로
돌아간다면 더 수월했을까?'
드라마를 보면서 아버지가 떠올라
혼났네ᆢ
그 가슴을 얼마나 애태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