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안녕

by 이준희안드레아

일주일 간격으로
연초부터 3번의 부고

갈수록 거칠어지는 호흡에, 숨에
연극 장막 뒤 숨어 있는 입천

누가 울어줄까?

다시는 못 올 길,
그 길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거

서로가 자유일지도,

퍼지고 싶은
너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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