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과 고집 사이

by 이준희안드레아

내가 듣기 싫은 말

고집세다는 말


일부는 인정하는데


일을 내가 대할 때 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 다하는 스타일이다


어쩜 그 집요함이 여기까지 온 힘일지도 모른다


속상하고 씁쓸한 것은

소통 문제로 일일이 톡으로

내 생각을 전할 수 밖에 없다


상대는 그런 나를 보고

고집세다고도 할 수도 있다


확실한 건 나도 눈치 100단?이므로

치고 빠질 때를 잘 안다


하지만

의견 조율 과정에서의 비추이는

고집은 쥐구멍에도 들어가고 싶을만큼

두렵고 눈물나는 과정이다


한 두번 왔다갔다 했다고 그걸 고집이라면

언어장애 시민의 목소리는...

작가의 이전글말없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