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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불어 사는 사회 Apr 03. 2022

빙의장애의 원인과 치료, 해결방법(3)

빙의장애의 치료, 해결방법

빙의장애의 치료해결방법


지난 글에서는 빙의장애의 원인과 치료, 해결방법에 대한 두 번째 시간으로 

빙의란 무엇이며 빙의 장애가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빙의장애의 원인과 치료, 해결방법에 대한 마지막 시간으로, 

빙의장애가 있을 때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1) 빙의장애의 원인과 치료, 해결방법_빙의 현상을 연구한 의사 및 학자들


(2) 빙의장애의 원인과 치료, 해결방법_빙의장애의 원인


(3) 빙의장애의 원인과 치료해결방법_빙의장애의 치료해결방법     




내 안에 누가 있다고 느껴지거나,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여겨지는 불편한 증상/질환들이 있을 때에는 


먼저 몸 속에서 여러 질환을 일으키고 있는 

영적 존재 또는 에너지체를 찾아내야 합니다.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들은 

몸 안에 있는 다른 인격체를 느낄 수 있고, 

이로 인해 스스로 통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 빙의된 것을 알고 있는, 자각하는 사람들이지요. 


이런 분들은 몸 안의 인격체 때문에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스스로 대화를 나눌 수 있기에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불러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자신의 빙의된 줄도 모르고 

그 존재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또한 인격체가 아닌 덩어리의 형태(에너지체)로 존재하는 경우에는 

더욱 느끼기 어렵습니다. 


그런 때에는 먼저 몸의 힘을 쭉 빼고, 편안한 상태를 만듭니다. 


호흡에만 집중하며, 마치 잠들기 전과 비슷한 나른한 상태를 만듭니다. 


좀 더 이완된 상태를 만들기 위해 

편안한 곳에 가 있는 상상을 하거나 

감명 깊게 본 영화의 한 장면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면 더 좋습니다. 


상상은 구체적으로 실감나게 할수록 좋은데, 

만약 상상이 잘 안거나 피상적 생각에 그친다면 

주의집중력이 약한 것이므로 주의집중력을 기르는 훈련을 먼저 2~3주 정도 합니다. 


주의집중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명상이나 사물의 시각화 훈련, 자기최면 등을 합니다. 


사물의 시각화 훈련은 눈 앞에 있는 사물을 한동안 바라본 후 

눈을 감고 이를 구체적으로 생생히 떠올려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다음에는 가상의 물체가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머리 속으로 생생히 그려보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훈련을 매일 2~3차례씩만 꾸준히 하면 

몰라보게 주의집중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물이나 상황을 구체적으로 떠올리는 상상이 가능해지면, 

이제는 자신이 겪고 있는 증상을 3~4번 정도 조용하게 말해 봅니다. 


예를 들어, 우울함을 겪고 있다면 “난 지금 매우 우울해.”라고 말하고, 

자살 충동을 자주 느낀다면 “난 자살하고 싶어.”라고 말하며, 

화가 난다면 “난 매우 화가 나.”라고 나직이 3~4번 말합니다. 


그리고 마음의 눈으로 마치 온 몸을 스캔하듯, 

이런 부정적 정서를 유발하는 마음이 몸 속 어디에 있는지 찾아봅니다. 


심신이 이완된 상태에서 내면에 집중하면 

부정적 정서를 유발하는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때로는 가슴에, 때로는 머리에, 

때로는 어깨에, 때로는 다리에 등 

부정적 모습을 띤 영적 존재(또는 에너지체, 인격체)가 몸 속 어딘 가에서 느껴집니다.      

 



부정적 모습을 띤 영적 존재(또는 에너지체, 인격체)를 찾았으면 

그 영적 존재의 색깔은 어떤지, 모양은 어떤지, 

촉감은 어떤지,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등을 가만히 느껴봅니다.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분명히 떠오르는 색깔, 모양, 형태, 온도, 소리 등이 있습니다. 


그냥 그 영적 존재를 바라보고 만져본다고 생각하고, 

그때 떠오르는 느낌을 따르면 됩니다. 


심신이 안정된 상태에서 불현 듯 떠오르는 느낌들이 

바로 잠재의식이 주는 답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영적 존재를 찾은 후 형태와 촉감 등을 느끼면, 

이제는 그 존재의 이유를 물어봅니다. 


왜 내 몸 속에 있게 되었는지, 어디에서 온 것인지, 

또 어떤 긍정적인 의도가 있는지 등을 물어봅니다. 


영적 존재는 보통 인격체의 모양을 띈 경우가 많으므로 

물어보면 어떤 대답이 느껴질 것입니다. 


영적 존재가 인격체가 아닌 그냥 덩어리의 형태(에너지체)로 느껴진다면 안 물어봐도 됩니다.      

 

영적 존재의 존재 이유와 긍정적 의도를 알았으면, 

‘그동안 나를 지켜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표합니다. 


그러면 보다 쉽게 영적 존재를 떠나보낼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그리고 ‘이제는 필요 없으니 내 몸에서 떠나가 줘.“라고 말합니다. 


물론 그냥 덩어리의 형태로 느껴질 경우에는 

대화가 통하지 않으므로 이렇게 말할 필요가 없지요. 

 



최면치료 사례들을 보면 간혹 영적 존재가 

몸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버티는 경우도 있고, 

나가기 싫다고 하며 ‘네가 어떻게 날 나가게 할 수 있는데?’라며 비웃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나간다고 말하고 나간 척 했다가 

며칠 있다 보면 다시 그 사람 내면에 그대로 존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치 사람하고 똑같이 거짓말도 하고 놀리기도 하며 행동하는 것이지요. 

 

존재를 들켜버린 영적 존재는 한 번에 나간다고 하기 보다는 

안 나간다고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미 익숙해진 몸 안에 계속 머무르려고 하고, 

떠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아 선뜻 나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치료 시간에는 나간다고 하고 존재를 숨기며 떠나간 척 하다가, 

치료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면 다시 활동하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적 존재가 몸 속에서 떠나가겠다는 약속을 하면, 

보통 영적 존재를 하늘로 올려 보내는 상상을 통해 영적 존재를 제거합니다. 


보통 하늘에서 머리까지 이어지는 빛의 통로를 만든 후 빛을 따라 올라가게 합니다. 


영적 존재가 덩어리 같은 에너지체로 존재할 때에는 

작은 점이 되어 없어진다고 상상하거나, 

몸 밖으로 ‘후~’하고 날려 보내는 상상을 통해 제거합니다. 


만약 여러 개의 부정적인 영적 존재들이 발견될 경우에는 

차례차례 하나씩 제거해 나갑니다. 


빙의된 존재들은 존재의 근원인 하늘로 돌아가야할 것을 알고 있지만, 

오랫동안 사람의 몸에 있어왔기에 밖으로 나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표합니다. 


그러므로 안심시켜주고 괜찮다고 다독여줍니다. 


그리고 빛의 통로를 만들어 줌으로써 

하늘로 올라갈 수 있게 도와주면 됩니다.       




영적 존재가 떠나겠다고 하면 이렇게 올려보내면 되지만 

저항하는 경우에도 괜히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영적 존재가 고통을 느낄 수 있게 

최대한의 고통을 주는 상상을 하고, 


더불어 성령과 사랑의 기운이 몸 안을 가득 채운다는 상상을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떠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적 존재에게 뜨거운 불을 갖다 댄다고 상상하면, 

정말 영적 존재는 뜨거움을 느끼고 그만하라고 말합니다. 

떠나갈 테니 제발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런 식으로 영적 존재에게 고통을 주는 상상을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버티지 못하고 떠나갑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훨씬 더 좋은 방법은 

온 몸이 이완된 상태에서 


성령의 기운우주의 사랑, 감사하는 마음이 

몸 안을 가득 채운다는 식의 상상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사랑감사야말로 모든 부정성을 녹이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영적 존재는 고통스러워하며 언젠가는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영적 존재들은 스스로 하늘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계속 사람의 몸 속에 머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늘로 올라가는 방법을 모르거나 

두려워서 못 떠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달래고 타일러서 안심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영적 존재들은 스스로 하늘로 올라가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이와 더불어 나의 내면을 선함과 밝음, 

사랑으로 가득 채우는 훈련을 해나가면 

영적 존재들은 조금씩 조금씩 존재가 흐려지며 종국에는 약간의 흔적만 남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원인을 알 수 없었던, 

자신을 괴롭히던 힘든 증상들에서 모두 벗어날 수 있습니다.

 

물과 기름은 같이 섞일 수 없습니다. 

기름이 있는 컵에 물을 부으면 기름은 저절로 밀려납니다. 


마찬가지로 우주의 근원인 사랑의 힘으로 

부정적 정서를 가진 영적 존재들을 자연스럽게 몰아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항하는 영적 존재를 억지로 내보내려고 애쓰는 것 보다는, 

건강한 에너지로 자신의 내면을 가득 채운다는 상상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부정적 정서의 영적 존재는 언젠가는 저절로 밀려나게 되어 있습니다.      

 

내면에서 부정적 정서를 유발하는 영적 존재가 

더 이상 느껴지지 않거나 흔적만 살짝 남으면 

비로소 모든 정신 증상 및 질환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빙의된 존재가 떠나갔다고 하더라도 

내면의 힘이 약하면 언제든 다시 빙의될 수 있기에 


빛명상이나 호오포노포노명상, 힐링코드 등으로 

마음의 근육을 튼튼하게 가꿔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 존재들을 떠나보내는 것은 비유하면 몸에 있는 악성 종양들을 단순히 떼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종양을 떼어내고 아무 처지도 없이 바로 봉합해 버리면 

다시 세균에 감염되어 종양이 생기기 쉽습니다. 

종양을 떼어내면 반드시 소독을 하고 약을 발라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빙의령을 퇴치하고 평소 마음의 힘을 기르지 않으면 다시 빙의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내면을 꾸준하게 정화하고 밝음으로 가득 채워나가야 합니다.      

 



빙의 장애는 수많은 임상 사례들과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볼 때 

분명히 존재하는 현상이고, 반드시 의학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증상입니다. 


국내 전생요법 및 다중인격, 빙의 치료에 대한 임상 사례들을 보면, 

빙의나 다중인격장애로 인해 유발되는 이상심리 현상은 

아주 경미한 우울/불안 증세부터 아주 심한 조현병 증세까지, 


또 단순한 두통 등 신체 일부의 불편함부터 

극심한 두통이나 신체적 고통까지 매우 다양한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신적/신체적 증상들, 

차도가 없는 만성 질환들의 원인은 

의외로 빙의된 영적 존재로 인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 경우 최면이나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 등을 통해 

누구나 건강하게 치유될 수 있습니다. 


빙의 치료를 통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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