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과 NLP 치료원리를 이용하여
상담 사례들을 보면, 환청으로 들리는 어떤 목소리들이 내면에 존재하여 자신을 꾸준히 괴롭힌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청이 계속되면 매우 괴롭고 우울감, 불안감 등을 느끼며 심지어 자살 충동까지 느낄 수 있지요.
그럼 내면에서 들리는 이러한 목소리들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그런 것일까요?
이유를 알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은 원인의 역순으로 하면 됩니다.
내면에서 들리는 목소리들은 자기 자신일 수도 있고 가까운 가족, 친척일 수도 있고 아예 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경우든 대부분은 자기 자신, 즉, 스스로의 마음이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즉,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강한 집착과 상념, 또는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 집착과 애증들이 우주 가운데 있는 그런 기운들을 불러모아 ‘목소리’라는 에너지의 형태를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양자역학의 관점에서는 사람들의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상념의 파동들이 모여서 어두운 특징을 가진 파동 에너지체로 형성되어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목소리 뿐 아니라 여러 에너지의 형태를 지닌 영적 존재들은 사람처럼 인격체의 모습을 띠기도 하고 그냥 덩어리의 형태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부정적 상념에 빠져 있는 정도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난다고 생각됩니다.
집착과 부정적 상념에 빠진 지 오래될수록 인격체의 모습을 띨 확률이 높습니다.
몸 속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목소리)를 인식하였다면 문제는 벌써 반 이상 해결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왜냐면 목소리의 존재를 느낀다는 것은 이제 그 목소리를 내 맘대로 통제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결책은 역순으로 목소리의 감각을 다르게 변화시키면 됩니다.
양자역학 원리에 따라서도 상상의 힘이 에너지적 존재를 만들어 내므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상상은 목소리라는 에너지의 형태를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호리이 케이의 <NLP 행복코드로 세팅하라>에 나오는 다음 사례를 보겠습니다.
보연씨는 음식을 실컷 먹고 토해버리는 식사장애가 있었다. 나는 상담 도중 그녀의 몸 속에서 '그렇게 살찌면 안 돼'라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알았다. 그 어머니의 목소리가 식사장애의 원인일 수도 있었다. 그래서 이 목소리의 위치, 빠르기 등을 바꾸어 어머니의 목소리로부터 받는 영향을 없애버리기로 하였다.
먼저 보연씨에게 몸 속에서 들리는 어머니의 '그렇게 살찌면 안 돼'라는 목소리를 기억하여 듣도록 하였다. 그리고 그 목소리를 몸 밖으로 옮겼다. 그리고 몸 밖에서 보연씨의 귀에 들려오는 목소리로써 듣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카세트 플레이어의 2배속 재생과 같이 점점 목소리를 빠르게 하고 톤을 높여 갔다. 다음에는 거꾸로 천천히하고 톤도 낮게 하였다. 이렇게 빠르고 느리게 하기를 3번 정도 반복하였다.
다음에는 들리는 위치를 더욱 더 많이 움직였다. 귓가에서 들리고 있던 것을 1미터 정도 떨어진 곳으로 옮기고 거기에서 다시 빠르게 한다든지 느리게 한다든지 톤을 높인다든지 낮춘다든지 하는 작업을 반복하였다.
그러는 사이에 보연씨의 표정이 웃고 있는 듯한 얼굴로 바뀌었다. 그래서 "어머니가 뭐라고 말해주면 마음이 든든하겠어요?"라고 물으니, 보연씨는 "'너 정도라면 괜찮아'라고 말씀해주시면 기쁘겠네요" 라고 말했다.
그래서 여유있고 다정한 어머니의 목소리로 '너 정도면 괜찮아'라는 말을 듣게 하였다. 처음에는 목소리를 멀리서 듣다가 그것을 점점 자신에게 가깝게 다가와 듣게 하고, 나중에는 귓전에서 확실하게 듣고 마지막에는 자신의 몸 속에서 울려퍼지도록 하였다.
이 기법을 통해 그녀에게 들리던 ‘살찌면 안 된다’는 목소리는 ‘너 정도라면 괜찮아’라는 힘을 북돋워주는 목소리로 바뀌었고, 그녀는 점차 보통의 식사를 하게 되었다.
어머니의 목소리가 내면에서 들린다는 것은 직관적으로 볼 때 살아있는 어머니의 영혼 조각이 보연씨에게 들어와 보연씨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자역학 관점에서는 이는 겉보기에 그렇게 보일 뿐이며, 실제로는 어머니의 집착적 상념이 파동 에너지체를 형성하여 보현씨에게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적 작용에 지나지 않습니다.
내담자와 가까운 영향력이 큰 주변 사람의 강한 집착과 부정적 잔소리들이 영적인 에너지체로 만들어져서 내담자에게 빙의의 형태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이것은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빙의로 보이는 현상들이 어떤 종류이건 간에 강력한 에너지 파동의 간섭이라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실제 상담 사례에서는 이와 같은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다음의 상담 예도 보겠습니다.
중학교 2학년인 철수는 열등감이 심했다. 매사에 자신은 잘 할 수 없다고 여기고 잘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철수 내면에서 그러한 목소리가 들린다고 하여 철수에게 ‘나는 잘하지 못 한다’는 소리의 볼륨을 높이게 하고 점점 가까이 다가오게 하였다. 그 소리는 철수 뒤쪽에 있었고 철수 귀에 다가오게 하자 불안해하였다. 그 소리를 멀리 보내버려 작아지라고 하자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다음으로 ‘나는 잘하지 못해’라는 목소리가 거짓말쟁이의 목소리 톤과 음색으로 바뀌어 멀리서 들린다고 말하였다. 거짓말쟁이의 목소리로 들리며 점점 철수 귀에 다가오게 하였다. 그리고는 다시 그 목소리가 귀에서 점점 멀어지게 들리도록 하였다. 이런 식으로 3번 빠르게 반복하지 철수는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통제할 있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선 기법을 이용하여 과거의 상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게 한 후 철수가 좋아하는 엄마의 목소리가 귀에서 생생히 들리게 하였다. ‘철수야, 넌 정말 훌륭하구나. 넌 모든지 잘해’라는 엄마의 말이 귀에서 들린다고 하자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과거의 자신감 넘쳤던 기억과 엄마의 목소리를 앵커링시킨 후 현재까지 자신감 충만함을 유지한 채 살아오는 철수의 모습을 상상하게 하였다. 눈을 뜬 철수에게서 더 이상의 열등감이나 패배감은 찾아볼 수 없었다.
만물은 파동이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대로 변합니다.
내 생각이 강하면 신념이 되면서 물질화가 되지만, 약하면 물결무늬만 약하게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파동이 실체라고 보는 양자역학에서는 거꾸로 파동이 사라지면, 즉 물결이 잠잠해지면 정신 증상을 포함한 만물은 당연히 사라지는 존재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결 방법은 증상을 발생시키는 부정적 상념의 에너지 파동들을 약화시키고 제거해서 안정된 상태로 되돌리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분히 채워 넣으면 됩니다.
NLP의 원리를 이용하면 심신이 이완된 상태, 즉 트랜스 상태에서 부정적 에너지체가 점점 작아져서 없어진다고 상상하거나 몸 밖으로 날려보내면 됩니다.
또는 체내에서의 부정적 감정의 이동과 흐름을 파악하여 상상으로 이를 몸에서 꺼내 색깔을 밝은 색으로 바꾸고 몸으로 다시 넣은 후 색이 바뀐 감정의 흐름을 아까와는 정반대로 회전시키면 됩니다.
덧붙여 평소 건강한 정신 생활을 위해서는 부정적 상념에 빠져들지 않고 바로바로 스트레스를 풀거나 금방 잊어버리는 습관,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제부터 어떤 부정적 상황이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여기에 집착하지 말고 그냥 가볍게 넘겨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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