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훈련기 -프롤로그-

낮은 자존감 탈출기

by JINSOL


안녕하세요. 이솔입니다.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이렇게 끄적이게 됐어요.

그동안은 혼자서 쓰고 혼자서 읽는 공간인 아날로그 일기장에 저의 얘기를 써내려갔습니다.

그러다가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면 어떨까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비루한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주제는 '자존감'입니다.

요즘 서점에 가보면요. 에세이나 자기계발서파트를 보면 2000년대 초중반 분위기랑은 다른 걸 느껴요.

제가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던 시절, 서점에는 '어떻게 하면 성공할지, 어떻게 하면 생산성을 높일지' 를 다루는 책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요즘 서점에 가보면 자신을 채찍질 하는 것 같은 책 대신에

어떻게 하면 자신을 사랑할 지, 어떻게 하면 남들 눈치 안보고 살 지,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설명하는 책들이 눈에 보여요.


그만큼 나를 사랑하는 일, 즉 자존감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지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년시절부터 자존감이 무척이나 낮았어요.

사람들이 늘 나를 싫어할 것이라는 생각 속에 사로 잡혀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고, 세상이 무서웠죠.

그렇게 10대를 맞이했고, 20대를 맞이 했어요.


자존감이 낮았던 저의 삶

그 일상은 늘 지옥이었습니다.


30대가 된 지금, 저는 어느정도 자존감을 회복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 속에서 위축되거나 모든 것을 스스로의 탓으로 돌리거나 안좋은 일을 저의 문제와 연결시켜 생각하는 버릇에서 자유로와졌습니다.


자존감이 높아질 떄까지의 그 과정에 대해 얘기 하고 싶어요.

저는 심리학자나 정신의학 학문에 대해서 공부한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서적을 추천해드립니다.


이 글은 운동하는 사람의 V로그 쯤 된 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자존감이 낮은 누군가가 제 글을 통해서 그 해답을 얻고 나아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


그럼 제가 언제부터 낮은 자존감이 됐는지, 왜 자존감이 낮았는지, 그래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부터 얘기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