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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llust순정 Nov 12. 2018

도쿄48회디자인페스타 그 잊을수 없는 이야기

라이브드로잉 소년 임이삭

20181110~11일까지  오다이바 빅사이트홀에서 리는 디자인페스타에 이삭이가 브드로잉으로  하였다

지난해 46 이후 두번째 참가이다

 물심면으로 도와주는 고마유 유코 이모가 이번에도 열심히  양식이며 서류 제출 출전 결정후 비품 신청까지 모두  주었다

1110 디자인페스타 첫날은 날의 비가왔던 흐린 하늘도 개이고 너무 화창하고 좋았다

우리는 로잉 이도 붙일겸 예상보다  빅사이트홀에 도착했다

시작 40 전인데디자인페스   사람들의 기다리는  줄의 행렬은 인산 인해를 이루었다

우리의 부스 I 255 이였다

 부스가 6천개 정도라니 얼마나  행사인지 모르겠다

우리 부스 들어섰다

그런데 아무리 왔다 갔다 해도 우리 부스를  찾겠다

결국 현장 스텝에게 문의를 하였다

테이블 하나 의자 4개가 있는 곳이 우리 부스라고····유코언니가 한참 대화를 나누다 디자인페스타 오피스로 부리나케 내려 갔다

알아 듣지 하는 일본말 이었지만 무엇인가가 크게  문제가 생겼음 감하였다

유코 언니의 얼굴빛이 붉었다

연을 들어보니 M부스를 신청했는데 라이브드로잉M으로 신청 것이  보통부스M으로 신청 되어 있다고 하였다 보통 부스는 핸드메이드 판매 위주의 부스이고 라이브드로잉 부스는 판매보다는 보여 주기  큰지라 가격은 비슷지만 싸이즈와 조건이 많이  랐다

일반M부스는 벽설치등 신청 야되고 렇지 않으면 바닥 공간만 주어 진다

 니는 스스로가  실수 때문에 너무 미안해 하고 속상  역력했다

이삭이유코 니도 나도 멘붕  체였다

떡하지

그렇지만 그렇게 있을수만은 없었다

우리를 도와 주려다  유코언니의   알기에 이것이 혹시나  마음 상처가 될까 염려가 되었고

나름 기대를 갖고 준비 해 온 이삭의 마음도 추스려 주어야 했다

일단 파티션을 렌탈 하기로 하였다

  라이브드로잉 M부스 가로 3미터에 높이가 2미터 가량  인데 일반 M부스 공간은  반만 한듯 했다

파티션을 두개 놓고 싶었지만 시된 공간을 10cm미터 넘게 오버해서 안된다 하였다

질서와 규칙이 철저한 일본임 알기에  그냥 파티 하나에 이를 붙이기로 하였다

가로 3미터 높이2미터의 가로 그림 구상해갔던 이삭은

가로90cm 높이 180cm 세로 그림 그려야 하는 상황과 맞닥뜨려졌다

유코이모의 실수 이야기를 들은 이삭은 사람 실수 할수 있다며 자신은 괜찮다고 하면서 이삭은 처한 상황과 형편에 추어 그림 그려갔다

첫날의 일정 끝내고 돌아와 유코 니와 동네 새로 생긴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몇십년안에 와인을 한잔했다

나도 니도  마음  꺼내보이지 않았지

 디자인페스타를 준비 해주었던 유코니인데 이런 실수가 꼼꼼 성격의 니에게는 스스로에게도 충격이 컸을 

나는 나대로  먼 길을 와서 여한 행사인데 어쩌면 그것을 하지 할수도 있다 생각에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그래서 화이트와인 한잔으로 니와 서로의 마음 위로 했다

니와 잊을수 없는 추억하나 제대로 만들었다

 고마 분들 이번 이삭의 드로잉 현장 문해 주셨다

이소상.무스카리상.벨상.준코상^^ 반갑고 고마 얼굴들을 보니  좋았다

 이런 관계를 이어주고 유지시켜 주는 유코언니에게 항상 고맙다

그리고 이모든 황속에서도 지혜를 주시고 마음 강팍해 지지 않도 선하게 이끌어 주시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ㅎ디자인페스타 끝났다

내일은  마음으로 이삭 미술관 투어를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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