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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령 Dec 09. 2022

그동안 살아낸 시간만큼 너 그렇게 앞으로 잘 살아가길

너의 모든 날에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짧은 편지를 보낸다

그동안 참 애썼다.

그만큼 살아온 것도 대단하고

또다시 너 그렇게 살아갈

모든 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항상 너 자신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지금 네가 살아가는 모든 모습을

온 마음 다해 사랑하기를 

너는 그렇게 할 수 있을 거야


어제는 삶이 처량하게 느껴졌을지라도

오늘은 삶이 따뜻하게 느껴지기를


너와 나의 삶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우리 살아갈 모든 날이 반짝반짝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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