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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령 Dec 29. 2022

앞으로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살아야 할까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나의 모습에 대하여

우와!

이제 세 번만 자면 올해도 안녕이다!

달력을 다시 처음부터 한 장씩

1월, 2월, 3월, 4월, 5월...

그렇게 계속 11장을 넘겨본다.


내가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지,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그 모든 게 하나하나 생각이 나고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생생하게 보이고 생각이 난다는 것은

내가 구체적인 계획과 모습으로

살아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겠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되는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이며,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

지금보다 더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건


내가 지금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것,

이 삶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갈 의지가

충분히 내 안에 있다는 것!


내가 가진 좋은 기운이 널리 퍼져나가길

나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누군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참 좋겠다.


나도 누군가로부터 받은 위로와 힘으로

지금의 내가 되었고,

또 이제는 내가 가진 것들을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싶다.


다가오는 2023년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꼭 그런 사람, 그런 삶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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