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맞이

by 푸른 담쟁이


손님맞이 / 이정렬



모두 잠든 새벽에


창밖을 본적 있니


오늘은 안개가 자욱해


밤은 밤마다 혼자서


저렇게 불을 밝히고


골목길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있었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