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태 대표님과 나지훈 이사님
2016년은 내부에 팀을 결속시키는 계기였습니다. 2015년에 제일컷던 고민은 가방 제작을 자유롭게 소통할수있는 업체 찾는것과 가방 디자인을 배우는 부분이였습니다.
박지원 공동창업자는 대학교에 복학하느라 하차했고, 저와 박용학 공동창업자 두명이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초기에 소방호스 가방을 제작하는데 큰 도움을 주셨던 청바지로 업사이클링하시는 박건태 대표님에게 제안이 오게되었습니다. 같이 호흡을 맞춰보지않겠냐고, 박용학 공동창업자와 상의 끝에 함께 진행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박건태 대표님은 이외에 두분을 더 데리고 오셨습니다. 한분은 터키에서 선교사님으로 계시다가 창업을 통해 난민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시고 싶다는분과 과거 기자활동부터 광고대행사업등 다방면에서 활동하셨던 대표님을 영입하셨습니다. 이로써 총 다섯명의 맴버로 파이어 마커스가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진행하면서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약간의 입장차이와 두명이서 의사소통을 하다가 다섯명이서 소통을 하려다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2016년은 사업보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많은걸 배웠던 시기였던거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잘안되다보니 이방향 저방향 파이어 마커스의 방향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방 디자인을 외주로 진행하려고했었는데 이 또한 잘 진행되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박용학 공동창업자가 가방 디자인을 배워서 디자인을 맡게되었습니다. 가방공장은 박건태 대표님 도움으로 양천가방협동조합이라는곳을 만나게되어 잘 진행이 되어지게되었습니다.
그곳에 소방호스를 잘자를수있는 기계도 있었습니다. 2016년 말에는 터키 선교사님이셨던분이 소통의 문제로 하차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설명드리겠지만 디자인 소화기와 소방 캐릭터의 영역등 다양한 분야로 파생되는 사업으로 인해 파이어 마커스는 박용학 공동창업자와 제가 진행하고 이외에 다른분야의 소방분야는 박건태 대표님과 나지훈 이사님께서 진행해주시기로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이 정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