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에 빠지다

by 사랑에물들다


살다 보면 나보다 어리거나

나보다 좀 없어 보이는 사람이 나에게 옳은 말을

하게 되면 귀담아듣기 보다는 자존심 상하기

급급하다


'지가 뭔데 나보다 못한 것이 건방지게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야'


'감히 나보다 어린것이 시건방스럽게 나에게 잘못을 지적해'


이런 식으로 자존심 상해서 화를 내다보면

정작 그 사람 말이 옳다는 것조차 알려고 하지

않을 뿐더러 귀담아 들으려고도 하지 않을 때가 많다.


나보다 아래라고 여기는 사람의 말은 제아무리

옳고 새겨 들어야 하는 말인 줄 알면서도 자존감에 빠져서 무시해 버릴 때가 많다.


그러면서

좋은 말이나 명언이 꼭 지식이 많고

나보다 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해야만

그 말이 꼭 좋은 말이고, 명언이라는 생각에 갇혀 살고 있기에 나의 어리석은 잣대로 판단하려고

한다.


내 자존심을 지킨다는 아유로

자존감에 빠져서 우리는 나에게 꼭 필요한 충고도

따뜻한 말도 무시해 버리다 보면 결국 지키고 싶은 자존심은 무너지게 될지 모른다


남이 아닌 나를 위해서

좋은말과 명언을 어떤 위치에 있든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이 하든 간에 그 말이 옳고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이 선다면 가리지 말아야 한다


나의 것으로 새겨서 듣는다면

다른 누구도 아닌 나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어

결국 난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여 자존감에서 벗어나 멋진 나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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