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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에물들다 Feb 03. 2016

멈추어야 할 때 멈추자

제 때 멈추어야 행복하다


살다 보면
우리는  멈추어야 할 때를 잊고  멈추지 못하고 계속 이어갈 때가 있다.

멈추어야할 때  멈추지 못하면
깊은 수렁에 빠지듯이 무언가에 깊이 빠져 헤어나지 못해 중독되기도 한다.

달리는 차도 멈추어야 할 때 멈추지 못하면 내가 크게 다치거나  타인을 크게 다치게 하여 큰 아픔을 가져다 준다.

또 멈추어야 할 때 멈추지 못하면
타인에게 큰 상처를 주기도 한다.

상대방이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는 가끔 심할 정도로 상대방의 부끄러운 부분을 가지고 계속 화재로 삼아 즐길 때도 있다.

그러다 보면 상대방은 상처받고 결국 화를 내면
오히려 우리는 별 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낸다고 미안함보다는 오히려 적반하장식 화를 내기도 한다.

내가 별 거 아닌 일이라 생각해도 상대방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적당히 남들 앞에서 화재로 삼고  멈추어야 할 때 멈춘다면 상대방도 나도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는다.

제때 멈추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멈추어야 할 때 멈추는 것은  과하지 않다는 것이고 또 넘치지 않은 것과 다름이 없다.

멈추어야 할 때 멈추어 준다면  행복은 바로 앞에서 나를 기다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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