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여전히 좋은가 보다
나는 네가 아직도 그리운가 보다
그래서 지금도 나는 너를 내 마음으로부터
놓아주지 못하는가 보다.
이런 내가
내 마음에게 너무 미안해
좋은 것만 보고 생각해서
힘겨울 내 마음 다독거려 주어야 하는데
나는 아직까지도 헤어진 사랑을 그리며
내 마음을 무겁도록 힘겹게 하고 있으니..
사랑과 헤어진 뒤로 지금까지
어두운 그늘에 가려져 아파하는
내 마음아!
내가 너에게 너무 미안하구나
기쁘게 해주지 못해서
행복하게 해주지 못해서
뽀송뽀송한 솜털처럼 가볍게 해주지 못해서
너무 너무 미안해 내 마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