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랑에물들다 Aug 18. 2017

꽃이 지고 다시 피듯이 내 사랑도 그러할 거야.


활짝 핀 꽃처럼

내 사랑도 그러했어

그러나 꽃이 피면 지는 것처럼

너무 행복했던 사랑 탓일까


미련 없이 떨어지는 꽃잎처럼

내 사랑도 이별이란 꽃잎 되어

떨어지네  그래 저 꽃잎 다 지고 나면

다시 꽃피는 계절이 오면

꽃은 또다시 아름다운 꽃을

피우 듯 아픈만큼 아프고 나면

행복한 사랑의 꽃을 피울 날이 오겠지.





매거진의 이전글 사랑에 대한 간절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