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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에물들다 Aug 21. 2017

내가 더 밉다.



죽도록 원망스럽지만 그래도 사랑해

때려주고 싶을 만큼 밉지만 아직도 사랑해

원망 한 가득

미움 한 움큼

안고 여전히 너만 사랑하는 내가 더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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