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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달아!
아침이 환하게 밝았는데
넌 아직도 들어가지 않고
밤처럼 그렇게 떠있니
밤새도록 떠난 사랑 그리며
잠들지 못했던 내가 걱정되는 거로구나.
걱정 마!
밤에는 내가 할 일은 그리워하는 일밖에
없어 그리워만 했지만 낮에는 그리워할
여력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보낸단다
이렇게 밤 달이 아닌 낮달로 떠있으면
나의 밤은 더욱 그리움에 슬프고 아플 거야
달아 어서 들어가렴
어두운 밤이 오면 넌 다시 그리움에 잠들지
못하는 나를 지켜주어야 하잖아.
#감성에세이 #감성 #사랑이별이야기 글로 표현하는 사랑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