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자신을 보고 행복하게 웃어주길 바랄 거야
욕심이라면 욕심이겠지만 그래도 남에게 해가 되는
욕심은 아니니까 아름다운 바램이라 생각해
아마 밤하늘 아름답게 수놓은 별빛도 그럴 거야
반짝 빛나는 별빛 자신을 보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밤을 보내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몰라.
그런데 나는 밤하늘 아름답게 수놓는 별빛 너를
보면서 자꾸만 우울해하며 울었던 날이 더 많아서
별빛 너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야. 넌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밤새도록 밤하늘 빛나게 반짝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