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랑에물들다 Oct 29. 2017

사  연


사)연 없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저마다 겉모습에 드러나지 않은

각가지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

강에서 낚시하는 모습에 우리는 대부분 저렇게

아무런 걱정 없이 강태공처럼 살면 얼마나 좋아

부러워하기도 하죠. 그러나 낚시를 해야만 먹고

살 수 있는 사연은 우리는 잘 몰라요


연)기하듯이 남에게 내 사연을 알리기 싫어 혹은

알게 되는 것이 불편해서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사람처럼 살아가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우리가 살아가는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일들이 많아진다면 어쩌면 그 사람의 사연을

알게 될 수 없을 거 같아요.




매거진의 이전글 행 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