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을 먹어야겠다.

스스로 달래기, 우쭈쭈

by 감정수집

아무것도 아닌 날, 아무것도 아닌 기분.

괜히 마른입 쩍쩍 떼어내며, 스스로를 위로하고있다.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었나보다.


급작스레 찾아온 더위가 더 나를 눅어들게 만들고 있는데,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좀 달래줄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아니었나보다', '생각도 든다.'


그냥 그러한가 보다. 그래, 아니야 라고 확답 하기엔 자신감이 좀 부족한 하루인가 보다.


아이스크림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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