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감정수집

마음만은 찍어내고 싶지 않다.

마음과 공학_015

by 감정수집

세상은 세상 모든 걸

찍어내고 싶어 한다.

그런 세상 속

사회 일원으로써 충실했고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했다.

다 같은 톱니바퀴 같아도

그중에 조금 더 크고

조금 더 견고하고

조금 더 정교한

기어가 되고자

열정을 쏟았다.

같아 보여도 괜찮다.

관계망의 한 축으로써

충분히 만족스럽다.

하지만

단 하나 다르고 싶은 것

어떤 관계에도

속하고 싶지 않은 것

그것은 마음이다.

역할 속의 내가 아니라면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보고 싶고

다르게 말하고 싶고

다르게 표현하고 싶은 것

그것이 마음이다.





금형
규격이 동일한 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금속재료를 사용해 만든 ‘틀’로 자동차, 휴대폰, 전기전자 제품은 물론 각종 산업기계, 생활용품 등을 만드는 데 활용된다. 고무, 알루미늄, 아연, 플라스틱, 유리 등을 성형해 양산하는 기능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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