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공학_031
생각, 고민, 행동 그리고
누구도 듣지 않을 외침과
보지 않을 몸부림
내 안의 사투와 시도
고작 그것이 무엇이 되고
무엇으로 될는지
기대할 수 없던 나날들
지금으로 도착하고야 알게 됐다
나를 이리로 이끈 건
에워싼 대기의 흐름이라는 걸
어딘지, 어디로 인지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의 방향으로 흘러왔음은
분명하다
이리로 이끌어진 건
우연이라 운이라 생각했던 시간도 있다
고맙고, 감사하다 인사하기도 했고
원망하며, 탓한 적도 있다
아마
불운이 더 컸다고 생각했을 테다.
한 발짝 멀리서 봤다
한 숨 크게 들이켜고
조용히 들었다
지금의 나를
시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던
내 안의 시도
어렵지만 시도했고
도전했던 것들의 결과가 지금이다
그리고, 무서워서 도망쳤고
회피했던 것들의 결과가 지금이고
나를 이리로 이끈 대기의 흐름은
우연이 아니었다.
마그누스 효과
유체(액체 또는 기체) 속에 잠긴 채 회전하며 운동하는 물체에서, 이 물체와 유체 사이에 상대속도가 존재할 때 그 물체의 속도에 수직인 방향으로 물체에 힘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마그누스 효과는 공을 이용하는 스포츠에서 주로 발생하며, 공을 의도적으로 휘어지게 하려는 기술에서 중요하게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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