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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평김한량 Jun 14. 2019

현실을 받아들이는 힘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


이것은 쉬울까 어려울까?


우리는 늘 상황이 변하는 가운데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은 늘 낯설다. 만약 자신은 삶에 변화가 없다고 말하는 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초중고 학교가 바뀌고 대학이 바뀌며 직장도 바뀐다. 하는 일 역시 영원할 수 없으며 그 변화 가운데 우리는 존재할 뿐이다.


하지만 지금 좋은 순간이라면 그것이 영원하길 바라겠지만 그것 역시 변한다. 그때가 중요하다.


힘든 상황에서 좋은 상황으로의 적응은 빠르지만. 좋은 상황에서 힘든 상황으로 바뀌면 적응하기 힘들다.


이등병이 힘든 이유도 이와 같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현실을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기 시작하는 순간에 인생의 변곡점이고 기회도 생긴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이전과 다르다면.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꾸기보다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이고. 가진 작은 것이라도 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살아온 시간에 대한 큰 보상을 받게 된다. 그건 불변의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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