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생 시절이었습니다. 강사님이 강의 시작 전에 '세 문장'을 칠판에 아주 예쁜 글씨체로 아래와 같이 적었습니다.
"공부에 미친다고 꼭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미치지 않으면 꼭 불합격할 것이다.
미쳐야 50:50을 만들고 싸울 수 있다."
머리가 '띵' 했습니다. 강한 자극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각성이 일어났습니다. 위의 문장들이 지금도 제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열심히'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일에 '성의'를 보이는 것이 우선인 거죠.
'남다르게 미쳐야' 100:0 패배에서 50:50 승산이 있는 게임으로, 50:50 승산이 있는 게임에서 100:0 승리가 가능한 게임으로 체인지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