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아 책방에서 들은 이원흥 대표님의 북토크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봅니다.
우선 첫번째 저를 생각하게 한 질문은 '나는 무엇을 아는가' 라는 질문이었어요. 이 질문은 몽테뉴의 에세이에서 몽테뉴가 책 전체에 걸쳐서 하는 질문인데 우리가 일을 하면서 항상 이 질문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카피라이터는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고 합니다.
두번째 북토크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판단력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언젠가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뉴스를 모든 신문사에서 다루는데 전부 다 첫째면에 같은 사진을 실었다고 하네요. 그 사진은 상봉의 감격을 다룬 사진이었는데. 그런데 어느 하나의 신문사만 다른 사진을 실었어요. 바로 상봉 후 헤어짐의 아쉬움을 담는 사진을 실었데요. 크리에이터는 이런 판단력을 가져야한다는 거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는겁니다. 연차가 올라갈수록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건 이젠 실행보다는 판단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세번째로 저를 생각하게 한 것은 “지금의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의미 규정이 태도를 만든다”라는 문장이었어요. 이것이 성장의 방향성을 만들고 어쩌면 행복의 디테일들을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
흔들리지 말고 작은 것이 큰 것임을 믿으시길 바란다.
이 문장도 와 닿았습니다.
무엇이든 한두번 시도하는 건 누구나 한다. 하지만 단순한 걸 반복해서 꾸준히 한다는 건 완전히 차원이 다른 문제다.
'남의 마음을 흔드는 건 다 카피' 다 책은 짧지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겐 좋은 지침이 되는 책인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