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역자의 북토크를 들었다. 이 책은 디지털 마케팅의 본질과 마케터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구글의 입사 순서에 500번째 되는 사람이다. 구글의 초창기 플랫폼을 담당하면서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우선 개념 정리부터 해보자.
머신러닝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서 머신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을 때 머신러닝이라고 한다.
머신러닝이 왜 각광을 받는가? 우리가 다룰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데이터가 많아졌다면 이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이 되어야 한다.
마케팅에서 머신 러닝은 어떻게 쓰이고 있는가?
중국 광군제의 예를 들어주는데 이날 하루에 거래된 액수는 84조였다고 한다. 이 액수를 쳐내기 위해서 AI 가 15조 회 작동을 했다. 이 북토크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앞으로 마케터의 역할에 대한 부분이다.
마케터는 의사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주치의가 되어야 한다. 내 브랜드, 광고주의 히스토리를 꿰뚫고 있어야 하며 어떤 니즈가 있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광
고주에게 친절하게 알아듣게 설명해줘야 한다. 또한 법 의학자 역할을 해야한다. 현상에 대해서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고 문제를 파해쳐야한다.
마케터의 두번째 역할은 파일럿이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겼을 때 메뉴얼에 따라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캠페인에서 머신에게 무엇인가를 맡겨놓고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마케터가 침착하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마지막 역할은 교사의 역할이다. 머신러닝이라는 것은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인데. 초기에 적절한 데이터를 주입시켜야 한다. 알고리즘을 트레이닝 시켜야 한다.
또 중요한 인사이트로는 개인의 크리에이티브가 중요하긴 하지만 이젠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해야한다. 이것이 필수이다. 마케팅에서는 숫자와 친해져야 한다.
함께 생각해볼 것들로 다음의 화두를 던진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기계가 사람을 대신할 때 사람들은 정체성을 어디서 찾을 것인지 혼란이 일어나서 그 부분이 우려된다고 했다. 이 북토크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내 정체성을 앞으로 어디서 찾을 것인지? 나는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인가? 생각해보기다.
나는 오프라인을 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점점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없어진다. 그래서 디지털 마케팅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역자는 점점 오프라인 행동들은 아무런 효과가 없어진다고 한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이미 의사결정을 하고 오프라인에 온다고 한다. 사실 이 부분은 100% 동의하지는 않지만 온라인이 점점 중요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서 마케팅을 해야한다.그리고 옴니채널로 성과분석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