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최인아 북클럽 책- 점

점.JPG

이 책은 11 월 최인아 책방 북클럽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나사에서 10년 간 일하면서 기록한 지혜 100 가지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나사에서 지금까지 성장해온 여정의 이야기다. 각 테마별로 한 두 페이지로 구성이 되서 읽기가 매우 쉽다. 그래서 에세이를 출간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벤치마킹 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패를 경험하고도 성공하는 방법, 팀과 프로젝트에 자신의 완전한 자아를 기여하는 방법, 그리고 개인의 성장과 긍정적인 생각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에게 느낀 가장 큰 매력은 책에서 상사, 동료, 친구라고 부르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멘토로 여기고 그들에게 끊임없이 배웠다는 부분이다. 배울 점이 많은 책이다. 나사 근무 경험을 쓴 책이지만, 모든 직장에 적용이 될 수 있는 보편적인 팁들이 많아서 공감이 많이 간다.


100 가지 지혜 중 공감이 가는 몇 가지를 공유하고 싶다.


"열심히 사는 일은 실수를 많이 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최선을 다해 극복하고 배우며 조금씩 나아질 수밖에."


"어떤 분야에서 멋진 결과를 내고 인정을 받고자 한다면, 아주 작은 것이라도 습관을 들여 매일 하도록 하자. 단번에 이루어지는 일은 단번에 사라져버리기 쉽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 잔잔한 것들이 모여 큰 결과를 만들어낸다. 점이 모여 선이 되듯이."

"나에게 주어진 매일매일을 멋지게 사는 것이다. 인생은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쌓아가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그 하루하루가 쌓여서 나란 사람을 만든다. 그러니 매일의 하루를 멋지게 살다보면, 그 안에서 좋은 성과라 나오고, 지식도 지혜도 얻게 된다. 그것이 기회가 올 때까지 나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꿈이 현실이 되고, 꿈 안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꿈을 꾸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가치가 있다고 믿는 것을 성취했을 때, 나를 둘러싼 모두의 공으로 돌려 박수를 쳐주고, 동료의 성공을 안아주는 것이 성공이다. 동일한 가치를 지향하고 함께 성공을 이루는 것. 다른 이의 성공을 나의 성공처럼 생각하고 축하해주는 것. 이것이 내가 12년 간 이곳에서 일을 하며 배운 성공이다."

"스스로를 솔직하게 바라보는 자세가 자신을 가지는 데 가장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멘토가 곁에 있어도, 스승에게서 배울 마음이 없으면 좋은 것을 놓치고 만다. 적극적으로 멘토를 찾고, 찾은 후에는 보고, 배우고, 성장하자. 우리 모두에게 멘토가 필요하다. 참스승이 곁에 있다는 것은 진정으로 축복이다."


"칭찬은 당장의 나를 춤추게 하지만, 꾸짖음은 나 스스로와 세상으로부터 칭찬받을 기회를 주는 값진 것이이게 언제나 나를 춤추게 한다."


"작은 것이 모여야, 한 방이 온다. 인생은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쌓아가는 것이다."


"내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닌 잡지를 보고, 발표도 듣고,다른 전문 분야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서로의 업무 스타일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일을 하면, 어느 팀에 가든 인정받고 스트레스 없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우선은 다른 사람들의 업무 스타일을 먼저 파악하자!"

"결국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는, 능력이 아니라 성품이다."


"상대가 100%의 일을 기대하면, 120% 를 해줘라"


"약간의 재주가 있고,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면 잘할 수 있다. 하지만 기가 막히게 잘하는 것은 코치 없이는 어렵다."

너무나도 동감하는 말인데, 자기계발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좋은 코치를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사의 '디테일 포지션" 이라는 직위가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테일 포지션은 '구체적인 일' 이다. 일정 기간 동안 구체적인 한 가지 일을 하는 것이 의무인 직위다. 연구, 행정, 엔지니어링을 한 번에 하는 멀티태스킹이 마치 의무인 것처럼 되어버린 일상에서,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는 것은 굉장한 특권이라고 한다. 디테일 포지션은 의무적으로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내가 이곳에서 배운 진정한 의미의 "완벽주의" 란 일의 시작이 완벽한 것이다. 이곳에서 '완벽주의자'들은 첫 단추를 완벽하게 끼우는 사람들이지, 모든 단추를 공들여 끼우는 사람이 아니다." 첫 단추를 완벽하게 끼우는 일은 완벽한 '전략' 을 세우는 것과 같다.


"미국에서는 어떻게 하지 How? 로 질문하면 보스가 되지만, 왜 그렇지 Why 혹은 ~라면 어떨까 What if? 로 질문하면 리더가 된다는 말이 있다."


"우리의 삶도 경쟁은 아니다. 나와 내 이웃, 내 동료가 가진 능력, 관심사, 체력은 전부 다르다. 나는 오로지 내 능력을 알고, 내 체력이 되는 범위에서 살면 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127. [펭귄 클래식 읽기] 어린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