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경제적 자유와 돈이 아니라 "행복"일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부정적인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다.
40만원으로 월 1억 매출을 만드는 방법,
1인기업으로 하루 4시간 일해서 월 5천만원을 버는 방법 등
성공이야기를 듣다 보면, '대단하다'라는 생각은 들지만
곧 이어서 느껴지는 것이 있다.
그럼 나는?
이렇게 자신과 비교하게 되면, 자신의 결핍이 들어난다.
열심히 살았는데 결과가 다른 삶에 대한 회의가 든다.
자신은 도무지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자신과는 먼 사람의 얘기로 듣거나,
자신도 그렇게 하고자 하나 생각처럼 바로 되지 않으므로 조바심을 내기도 한다.
그러다보면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한 자괴감이 든다.
이는 내 연구에서도 살펴본 바인데,
사람들은 만족한 상황일 때,
이 때를 더 오래도록 유지하고자 부정적인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 불만족한 상황일 때에는 자신을 채찍질 하는 동기부여 영상을 보는 것이
자신의 성장을 위해 더 옳다고 여긴다.
그러나 이러한 컨텐츠는 있는 것 보다 없는 것에 집중하게 한다.
그래서 살아 있음에 대한 감사, 이미 가진 것에 대한 감사
삶의 완전함에 대한 감사, 내 주위에 대한 감사를 느끼기 어렵게 만든다.
그래서 "충만"이라는 유튜브 컨텐츠를 만들었다.
2024년도 4월 9일에 시작해 아직 구독자수보다 동영상 수가 더 많다.
수목원에 가면 나무가 많고 사람이 적은 것으로 비유하며,
디지털 시대 '숲'을 만드는 느낌을 갖어보기도 한다.
만족함을 느끼면 더이상 발전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도. 나도 그랬으므로.
하지만 결핍으로 시작하는 것 보다, 즐거움으로 시작하는게 덜 힘들더라.
덜 힘드니까 더 오래 가더라. 더 도전하게 되더라.
더 오래가니까, 계속하니까 결과도 나아지게 되더라.
간혹 사생결단으로 죽을힘을 다해서 해야 이룬다고 하는 의식들이 있다.
그 예가 탈북민이라 생각한다.
사생결단의 경험을 한 탈북민은 그들만의 긴장이 있다.
일반인은 감당할 수 없는 극한의 경험에 경배를 올리고, 그들의 삶을 축복하지만,
그 경험을 자랑스레 나누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오히려 그 경험을 나누기를 힘들어했다.
너무 극단적인 비교일까?
사생결단으로 죽을힘을 다해서 성공을 이루었어도,
정서적 안정이 없는 성장은 토대가 약해 무너지기 쉽다.
성공을 이루고도 외부의 충격에 의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죽자살자 하는 것 보다, (물론 어려우면 그렇게라도 하는 것이 너무 대단하다 생각하고 응원한다)
무엇을 해도 두렵지 않을 만큼 내 자신을 먼저 강하게 키우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어떤 것을 해도 즐길 수 있는 마인드가 되어 있고,
과정에서 만나는 어떤 경험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다면,
그 경험은 누구에게나 약이 된다.
그러한 의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유튜브 "명상 충만"이다.
PS1.뭔가 모자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외모의 글자체이지만, 왕관과 월계수와 함께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겸손한 자심감을 뿜뿜 쏟아내는 듯한 로고가 참 마음에 든다.
PS2. 유튜브 명상채널 "명상 충만"으로 가는 URL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