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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매거진 농담 May 28. 2021

농담 4호 <바람이 불어오는 곳>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

빽빽한 빌딩 숲 대신 드넓게 펼쳐진 평야와 야트막한 산을 바라보면 말 그대로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듭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바람 드나들 공간쯤은 넉넉히 있는 이곳 생활에 감사하게 되는 요즘이지요. 우리의 행복은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하지만, 매번 아름답게 바뀌는 하늘과 곁을 든든히 지키는 사람들 덕분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기꺼이 걸어갈 힘을 얻습니다. 농담 이번 호에서는 새 시작을 준비하는 청년 농부를 위한 지원 사업 이야기와 함께 귀촌한 새내기 부부의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오늘을 준비하는 우리 모두의 삶과 쉼을 응원하며, 매거진 농담 4호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보내드립니다.


2020 청년곡성

청년의 농부다움을 함께 꿈꾸는, 청년 농업 지원 (1)

곡성의 청년 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시작하는 청년 농업인을 위하여 청년 농업인 자율공모 사업과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지원사업에 관해 소개합니다. 

https://nongdam.kr/issue04_policy


청년 인터뷰 

우리 함께 행복할 공간을 찾아서: 귀촌 새내기 김수빈 & 조완제 부부

곡성의 청년을 만나 사는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이번 호에서는 대도시의 불안정한 주거 환경을 떠나 곡성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부부를 만났습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들처럼,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의 삶에 대해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https://nongdam.kr/issue04_interview


기획 연재: 사랑과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4

리틀 포레스트를 찾는 건 사실 어려워

곡성에서 살아가는 청년의 목소리를 담습니다. 출퇴근길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면 계절이 흘러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농부는 씨뿌릴 때를 알고, 버스는 어디로 가야 할지 아는데, 나는 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 곡성의 평범한 직장인이자, 평범한 귀촌인의 하루를 담아보았습니다.

https://nongdam.kr/issue04_series



본 콘텐츠는 웹매거진 농담(nongdam.kr) 4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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