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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매거진 농담 May 31. 2021

농담 5호 <꺼내 먹어요>

먹고 사는 이야기가 궁금할 때 이 농담을..


✍️

맛있고 시원한 과일이 달게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저는 참외와 멜론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퇴근길 사 온 과일을 깎아 먹고 있자니 마음이 괜히 뿌듯하고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하루 무엇을 먹고 마시며 보내셨나요. 만족한 한 끼 식사였나요, 먹은 뒤 돌아서자마자 헛헛함을 느끼지는 않았나요. 겨우 배를 채우는 데 만족했나요, 식탁 위에서 너무 욕심부린 걸 후회했나요. 매거진 <농담> 5호에서는 우리의 먹고사는 이야기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멜론을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해 청년 농부와 인터뷰했고요, 혼자 사는 사람들의 식사에 대한 에세이를 썼습니다. 지난 호에 이어 청년 농부를 위한 지원정책을 소개하니, 내 손으로 직접 건강한 먹거리를 키우기를 꿈꾸는 농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0 청년곡성

청년의 농부다움을 함께 꿈꾸는, 청년 농업 지원(2) 

농업은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노동의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농업인을 위한 곡성군의 농업 지원정책을 소개합니다. 농기계 구입부터 '농사 선배'와 동료로부터 도움받을 방법까지 안내합니다. 

https://nongdam.kr/issue05_policy


청년 인터뷰 

심고 키우고 거두는 모든 순간을 당신에게

새로운 농가를 꿈꾸는 청년 농부를 만났습니다. 농사를 갓 시작한 농부의 시행착오부터, 단순히 수확을 내는 것을 넘어, 심고 키우고 거두는 모든 순간을 정직하게 전달할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https://nongdam.kr/issue05_interview


기획 연재: 사랑과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5

혼밥은 사실 어려워 

먹는다는 행위가 삶을 가장 자연스럽게 비춰내는 거울이라면, 혼자 먹는 밥은 내 삶의 무엇을 보여주는 걸까요? 이번 호에서는 '혼밥'은 외롭다는 생각을 잠깐 걷어내고, '혼밥생활자'들의 식탁 위 취향과 일상에 대해 썼습니다.

https://nongdam.kr/issue05_series



본 콘텐츠는 웹매거진 농담(nongdam.kr) 5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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