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워킹 스페이스 탐방기! 1탄 (외부 모습 및 옥상)
[ 여는 이야기: 허코기의 나들이, 청년희망팩토리 ]
안녕하세요!
이제부터 저와 함께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청년희망팩토리’에 대해 알아보러 떠나게 될 거에요! 저는 청년희망팩토리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이랍니다. 좋은 기회로 팩토리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직 청년희망팩토리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서 소개시켜 드리러 왔습니다! 귀엽게 봐주시고 함께해주세요~!!
[ 조치원의 문지기, 청년희망팩토리 ]
아침부터 북적북적한 사람들, 어디로 가는지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가득한 역 앞, 일주일의 시작이자 장날인 오늘, 열심히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서 가만히 그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는 공장이 있다. 세종시 지역청년들이 운영하는 ‘청년희망팩토리’가 그 주인공이다.
처음 방문했을 때가 생각난다. 역 앞에 위치해서 3층에 위치하여 조치원 역 앞을 쫙 – 지켜보고 있는 문지기의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그들이 하는 일은 지역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위해서 그 자리를 지키면서 목소리를 듣고 시행하는 일이다. 다른 곳들처럼 화려하거나 번쩍거리는 간판은 아니지만, 간판에서 아우라가 나오는 느낌이었다. 그 의지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 허코기, 청년희망팩토리 입성: 계단부터 옥상까지 ]
약국 옆에 있는 입구로 계단에 붙어있는 스티커의 안내를 받으며 올라갔다. 병원을 지나 3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붙은 스티커들이 내 눈을 잡아끌었다. ‘보고 싶었어요, 정말 많이’ 피어오르는 미소와 함께 내가 저 말을 들어본 게 언제일까 생각하다 보니 어느새 문 앞에 다다라 있었다. 팩토리 입구에 적힌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문구를 보고 힘내서 옥상을 먼저 가보기로 했다,
옥상으로 가는 길에 청년희망팩토리의 슬로건이 딱 보였다. ‘우리가 노는 물은, 우리가 만든다.’ 참 간단해 보이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어 보이지만 이렇게 실행을 하는 사람이 있었나, 이 지역 학생으로 살아온 지난 5년간, 다들 지역에 대한 불만은 가득했다. ‘아니 이걸 이렇게 하면 될 텐데’, ‘우리 지역은 왜 이렇지?’라는 생각은 당연한 듯이 다들 마음 한편에 하나씩 자리 잡고 있었다. 글쓴이도 그중 하나였다. 하지만 누가 이렇게 나서서 ‘그러면 우리가 만들자’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그게 이루어져서 실현되고 있다니, 괜히 내가 벅차올랐다.
그렇게 도착한 옥상, 실로 장관이었다. 조치원역 앞 광장이 한눈에 들어오고 바삐 움직이는 버스, 택시 그리고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다른 세상에 온 것만 같다. 햇살을 맞으며 설치되어있는 의자에 앉아있으면 그 상황이 주는 따스함에 생각이 저절로 정리되었다. 밤에는 또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과 건물들의 불빛들이 만들어 내는 야경이 또 일품이라고 한다. 외부부터 생기가 넘치고, 볼 게 많았던 청년희망팩토리, 다음 시간에는 이제 차근차근히 내부로 들어가서 관찰해보려고 한다.
괜찮았나요??!
말씀드린 대로 다음시간에는 청희팩 내부모습을 보여드릴 거에요!
‘코워킹스페이스’로 장소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잘 확인해 보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 다음 시간에도 만나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