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과 모던이 만난 카페

남한산성 [카페 들]

서울 근교에서 한옥과 모던함을 다 갖춘 카페를 만났다.

한적한 휴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고 방문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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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부터 범상치 않았다. 하얀 외벽에 나무 포인트가 있고 동그란 창문과 사각 창문이 둘 다 있다.

지붕은 기와로 이루어진 이 카페 이름은 카페 들이다. 

1층 주문 카운터로 들어가면 이렇게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가 펼쳐진다. 

나무와 화분 인테리어가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 

카운터 옆에는 이렇게 다양한 디저트들이 예쁘게 기다리고 있다. 

점심을 많이 먹은 터라 선뜻 손이 가지는 않았다. 

쿠키가 참 탐스럽고 맛있게 보여서, 평소에 쿠키파가 아닌 나임에도 불구하고 쿠키를 골랐다.

오늘의 디저트 픽은 얼그레이 피칸 쿠키와 단호박 쑥 크럼블 파운드케이크다. 

물론 음료는 아메리카노다. 요즘에 통 식욕이 없어서 오늘도 영 디저트에 손이 가지 않았다. 

디저트 맛을 보니 생각보다 보통이었고 커피는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이곳은 디저트의 맛보다 분위기가 8할을 차지할 정도로 좋았다. 일행과 나는 이곳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랜 시간을 편하게 보내다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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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 전통적+모던함

✓ 추천 대상: 연인, 친구

✓ 서비스: 좋음

✓ 주차: 가능

✓ 재방문의사: 있음

카페 들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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