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OFAC Nov 05. 2018

럭셔리 빙수의 정석 - 1

포시즌스 호텔 

한동안 빙수에 꽂혀서 모든 빙수 맛집들을 찾아다녔다.

특히 '망고 빙수'.

이열치열이라는 말도 있듯이 빙수를 온전히 즐기려면 겨울에 먹어보란 말도 있다. 


빙수 첫 번째 시리즈는 바로 포시즌스 호텔의 '마루'다.


분위기를 동양적으로 만들어주는 조명이 운치있다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에 오래 있기 좋다
생 애플망고와 망고 아이스크림의 조화는 훌륭했다

또 따로 생망고와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같이 주는데 망고와 코코넛의 조화가 일품이다.

신라호텔의 망고빙수가 비주얼은 훌륭하지만 맛은 개인적으로 마루가 좋았다. 

사실 신라호텔에 먼저 갔는데 웨이팅이 한 시간 반이나 있어서 포시즌스로 옮겼다.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해서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또 여긴 망고빙수 뿐만이 아니라 셀렉션이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연인과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참 좋은 장소


https://www.instagram.com/lofac_/






매거진의 이전글 여자들의 취저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