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한동안 빙수에 꽂혀서 모든 빙수 맛집들을 찾아다녔다.
특히 '망고 빙수'.
이열치열이라는 말도 있듯이 빙수를 온전히 즐기려면 겨울에 먹어보란 말도 있다.
빙수 첫 번째 시리즈는 바로 포시즌스 호텔의 '마루'다.
또 따로 생망고와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같이 주는데 망고와 코코넛의 조화가 일품이다.
신라호텔의 망고빙수가 비주얼은 훌륭하지만 맛은 개인적으로 마루가 좋았다.
사실 신라호텔에 먼저 갔는데 웨이팅이 한 시간 반이나 있어서 포시즌스로 옮겼다.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해서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또 여긴 망고빙수 뿐만이 아니라 셀렉션이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연인과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참 좋은 장소
https://www.instagram.com/lofac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