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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YEON
Sep 21. 2021
언젠가 잊힐 당신에게..
아마 나는 당신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나의 모든 것의 처음이었던 당신이기에.
그러기에 아직도 당신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기에.
그렇다고 당신과 함께 할 수 없음을 알기에.
하지만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난 다시 그때로 되돌아가 당신을 마주하고 있겠지요.
그렇다고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잊지 못하
는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
언젠가 잊힐 당신이기에.
keyword
당신
미련
이별
YEON
평소의 생각들과 겪은 모든 것들이 그저 잊혀지는 것이 아쉬워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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