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네이버, 쿠팡, 배달의민족, 아마존, 풀필먼트, 직구, 역직구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김원태 Laas사업부문장
https://youtu.be/hRZDNodpPds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Laas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김원태라고 합니다. aka 제이미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에서 저희 새로운 아이디어에 귀 기울여주시고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는 저희 카카오아이라스가 무엇이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앞으로 어떤 엣지들을 더하고 있는지
그리고 또 어떤 발전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계속 늘어나고 있는
대단히 많은 그리고 대다수가 소규모인 온라인 판매자들은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기 때문에 물류서비스에 예민합니다.
그러니 좋은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빠르고 정확한 배송이죠. 하지만 사업의 규모가 작다보니 비싼 물류비를 지불하기에는 부담스러워합니다.
싸고 좋은 게 있을까요? by & 블랙야크가 있습니다. LFR 초기 멤버고 용인 양지에 아주 좋은 물류센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영동고속도로 타고 가시던 분들을 보신 적 있으실 것 같은데요. 의류물류기업이기 때문에
그 물류센터는 의류나 악세서리를 처리하기 위한 프로세스가 아주 잘 되어 있고 오래도록 쌓아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의류를 판매하고 있는 셀러들이 그 풀필먼트 서비스를 블랙야크로부터 제공받는다면 싸고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요?
저희의 생각은 YES였습니다. 전통적인 제조기업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지방마다 대도시마다 영업소를 가지고 계시고 대리점들도 있죠.
근데 지금 기준으로 보면 입지들이 매우 좋습니다. 대도시의 요소요소마다 곳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데 온라인 유통채널이 늘어나면서 그 영업소의 기능들은 조금씩 줄어듭니다. 또 반대로 한편에서는 새벽배송, 시간대배송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 MFC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영업소를 MFC로 전환하는 일은 불가능한 일일까요? 일부 투자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완전히 처음하는 것보다는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조건과 환경을 가진 기업들이 있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연결하고
거기에 특별히 배송서비스에 특화된 기업들의 서비스를 연결해내면 더 다양하고 빠른 배송서비스를 만들 수도 있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다양한 자원을 연결한다는 이야기는 이런 상황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명절이 되면 물동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물류센터의 작업은 당연히 지연됩니다. 택배배송도 당연히 지연되죠. 만약에 물류센터의 작업을 다른 센터에서 분담하고 배송도 다른 배송사에서 분담하고
또 어떨 때는 차량을 많이 보유한 기업에서 특별배송편을 편성한다면 그래서 서비스 수준을 유지한다면 그것 역시 경쟁력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물리적으로는 가능합니다. 툭 떼어다가 차에 싣고 다른 곳에 갖다 주면 되는 거죠. 하지만 문제는 정보적으로 전혀 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일을 위해서 선제적으로 자기 IT를 나눠주고 하는 기업들이 있나요? 지금처럼 구축형 솔루션 시대에
요즘처럼 개발자 구하기 어려운 시대에 그런 기업들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카카오아이라스는 그런 겁니다.
다양한 물류 자원들을 선제적으로 연결해놓고 그것들을 플랫폼 위에서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내는 거죠.
그래서 다양한 선택지와 모델들을 만들어서 제공하고 거기에 성공한 기업들이 생기고 그러면 더 많은 기업들이 들어오고 또 좀 더 다양해지고 그게 생태계입니다.
저희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자가검진키트를 배송해줬습니다.
한참 자가검진으로 넘어가야해서 급히 배송해야 했었는데 그 때 마침 택배가 파업할 때였습니다.
HY에서 풀필먼트 서비스와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줬습니다. D+1일로요.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시장에는 자기도 잘 알지 못하는 포텐셜과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있다고 저희들은 믿고 있습니다.
또 경쟁력 있는 중소형 물류기업들도 대단히 많이 있죠. 라스의 표준 송장이 연결을 상징할 수 있습니다.
참여하는 모든 기업 모든 센터에서 동일하게 읽고 트래킹할 수 있습니다. 이제 거기에 요소요소에 AI를 더하면
더 복잡한 문제를 풀어내고 더 많은 밸류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자 이제는 카카오아이라스의 기본 구성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또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이 서비스를 준비함에 있어서 어떤 근원적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연하게도 플랫폼에는 디맨드사이드와 서플라이사이드가 필요합니다. 회원사는 서플라이사이드입니다.
서비스 제공자입니다. 기본적으로 물류센터를 호스팅합니다. 보관만 또는 풀필먼트 서비스도 당연히 그 센터로부터 시작되는 수배송, 새벽배송 서비스도 함께 포함될 수 있습니다.
배송서비스만 제공하는 기업들은 다른 회원사에 수배송 옵션으로 함께 연결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주요 취급 상품들, 입지, 온도대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함께 올려서 호스팅합니다.
화주사는 디맨드사이드에 있습니다. 서비스 위탁자입니다. 회원사가 호스팅한 정보들을 확인하고
비즈니스의 특성 니즈에 맞게 적합한 회원사를 선택하고 만나서 협상하고 서비스를 위탁합니다.
그렇게 플랫폼 안에서 비즈니스가 성립되면 업무에 필요한 솔루션을 사용하게 됩니다. 조금 더 생각해보면 회원사이면서 화주사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공유하고 내가 필요한 것은 찾아서 나눌 수 있습니다. 매칭 플랫폼과 함께 2가지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OMS. 주로 화주사가 사용하게 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기본적으로 상품을 등록하고 수집된 주문을 물류센터로 전송합니다.
또 그 결과를 그 안에서 한 눈에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위탁한 서비스가 잘 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업무와 비즈니스의 편리함과 가시성을 계속해서 저희는 제공합니다.
WMS. 회원사의 물류센터에서 사용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파트너들의 TMS와 연결해서 실시간 배송정보도 트래킹해서 보여줍니다.
Saas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누구나 빠르게 도입해서 사용가능합니다. 그래서 대기업에 비해 IT가 열쇠인 중소 중견 물류기업들도 높은 수준의 IT기반 서비스를 화주에게 제공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들 기업에게 카카오아이라스의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높은 수준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저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계속 지원할 생각입니다.
카카오아이라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반 기술과 서비스를 근간으로 차별화합니다. 카카오아이클라우드,
카카오는 지난 10년간 쌓아올렸던 클라우드 관리 기술들을 적용한 카카오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고성능의 아키텍쳐, 안정성과 확정성, 리소스 관리, 우수한 보안성능이 장점입니다. 자체 클라우드서비스가 있다는 것은 저희 카카오아이라스에게 축복입니다.
데이터가 아무리 증가하더라도 폭발적으로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늘어나더라도 점점 확장이 늘어나서 데이터가 더 많이 늘어나더라도 기능을 계속 추가하더라도 저희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MSA구조로 되어 있는 Saas형 솔루션은 다양한 물류프로세스들을 더 빠르게 담아낼 수 있습니다.
배포 패치 형태로 더 향상된 기능들을 계속해서 제공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프레시합니다.
데브옵스팀은 모든 기술적인 문제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합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태생적으로 카카오의 AI랩이 분사한 기업입니다.
저희는 AI의 다양한 원천기술들을 보유하고 있고 그것들을 계속해서 연구해서 카카오아이라스에 담아냅니다.
또한 카카오 공동체에 있는 다른 서비스들과 연계하고 있는 서비스들도 계속 만들어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카카오아이라스의 매칭과 솔루션들이 어떤 모습인지 간단히 보여드리겠습니다.
매칭입니다. 굳이 원하는 서비스를 찾기 위해 물류센터에 직접 방문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360도 VR창고투어를 통해서 내가 원하는 물류센터들의 모습을 비대면으로 실사하실 수도 있습니다.
더 리얼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죠. 서로를 더 잘 이해하실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원격에서 언택트시대에 뉴노멀이 된 시대에 가지 않아도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나에게 여유있는 자원이나 나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공유하면 그것은 투자한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수익모델로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그 과정을 모두 모바일로 제공합니다. 더욱 쉽고 편리하게 공유하실 수 있고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OMS입니다. 판매, 주문, 상품, 재고, 그리고 모든 물류관리를 한 곳에서 처리하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B2C에 예를 들어볼까요? 다양한 커머스플랫폼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상품의 등록, 전시, 주문수집이 모두 가능합니다.
이 정보들을 물류센터로 연결해서 주문을 바로 처리하게 됩니다. 다시 물류센터로부터 실행의 결과, 상품재고의 상태, 상품의 상태, 주문의 트래킹정보를 받아서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물류비가 얼마인지도 볼 수 있습니다. 올인원 대시보드를 통해서 관련 업무를 한 눈에 보고 처리하실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건 이 과정에서 쌓인 데이터들을 AI로 학습해서 인사이트를 찾고 제공합니다. 판매분석, 재고분석, 제품의 수명주기 등
다양한 인사이트들을 OMS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과 서비스들은 B2C 영역 뿐 아니라 B2B 또는 식자재 유통 등 포커스된 산업의 특화형태로도 가능합니다.
현재 저희는 또 다른 파트너들과 함께 ERP 자사몰과 연결하는 다양한 구조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들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설명드린 이 모든 내용들은 웹 뿐 아니라 모바일 앱에서도 똑같이 확인하고 업무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는 현장에서 일하는 비율이 높은 물류 생태계 참여자들이 더 빠르고 유연하게 업무하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난이도를 조금 더 높여보면 곧 이런 기능도 제공됩니다. N 대 N의 판매물류관리입니다.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된 주문을 처리하는데
오퍼레이션할 센터를 고르기 위해서 서비스 측면에서 또는 비용측면에서 더 나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센터로 주문을 분배해서 할당합니다.
이것은 라스의 OM과 WM이 실시간으로 동기화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기능들입니다.
WMS입니다. 저희는 엔터프라이즈급 WMS를 Saas화 했습니다. 소위 얘기해서 웬만한 기능들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구조적인 특성으로 기능이 더 프레시해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규모와 상황에 맞춰서 사용량 베이스로 제공되는 비용정책으로 중소형 물류센터와 기업에서도 과도한 투자부담없이 디지털 전환을 시작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주요 기능들을 간단히 보겠습니다. 저희는 이것들을 만들어낼 때 어떻게 하면 더 빠르게 적용하고 사용할까에 대해서 수많은 고민들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구조적으로는 Saas형태로 MSA구조 형태로 적용했습니다. 다양한 기업의 니즈에 맞게 유연성을 갖추기 위해서였습니다.
또한 저희는 선제적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장점이죠. 다양한 커머스의 플랫폼들, ERP, 다양한 레거시, 파트너사의 TMS, 또 관련한 솔루션들까지
모두 표준 API를 적용하고 연결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기업이 퀵온보딩할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비용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회원사들이 더 많은 사업의 기회를 발굴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WMS의 예를 좀 더 들어보면 물류설비 공급사들과 서로 표준 API를 정의하고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구축형 솔루션을 도입할 때 발생하는 인터페이스 비용들을 대폭 줄여낼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결과
특정 브랜드에 다스와 인터페이스하는 리소스를 40% 이상 줄여냈습니다. 시간과 사람에 대한 얘기죠.
다양한 전략을 기반으로 작업지시를 진행합니다. 적시전략, 재고할당전략 같은 것들이죠. 향후 이런 로직들은 AI를 적용해서 더 고도화됩니다.
다양한 출고옵션들도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기능들을 보면 작업유형별로 출고작업의 웨이브를 분할할 수도 있고 복수의 주문을 합포장할 수도 있고 주문의 포장을 분리할 수도 있고 별도 송장을 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역시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해서도 현장에서도 활용가능합니다. 재고관리 기능은 다들 아시다시피 WMS에 가장 기본화되는 기능들입니다.
세분화된 속성 관리, 재고의 현황을 다각도로 모니터링할 수도 있고 다양한 재고조사 기능들도 지원합니다.
앞으로 적용할 비전 기술들은 재고관리를 더욱 스마트하게 도와줄 겁니다.
제가 만들고 있는 프로덕과 솔루션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렸고요. 지금부터는 이 위에 저희가 어떤 엣지를 더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살짝 짚고 갈 게 있습니다. 저희는 소위 소비자에게 가는 라스트마일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공장에서 센터, 센터에서 센터. 그렇게 이동하는 first와 middle mile 구간의 물류를 모두 포함합니다.
다양한 기업이 가진 다양한 자원들을 연결하는 것. 그것들을 다양한 운송수단으로 연결하는 것.
복잡하고, 하지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죠.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연결들의 복잡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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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들어 있는 더 좋은 것을 찾아내는 것은 더 어려워지죠. 무엇으로 풀어낼까?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저희의 미션이고, 비전입니다.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알고계신 바와 같이,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서 소비자에게 배송하는데 까지는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야 됩니다.
팔림세, 제품의 속성이나 크기, 재고의 배치 전략, 물류센터의 기능이나 프로세스, 입지. 물류비 요율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죠.
카카오아이라스는 판단해야 하는 많은 문제들을 AI를 통해 해결하고자 합니다.
물류센터를 추천하는 것. 상품과 재고의 배치. 더 적합한 물류서비스를 추천하는 것.
결국 서플라이체인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이 저희의 비전입니다. 생태계 참여자들이 더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게 합니다.
기업과 사용자들이 더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하도록 더 새롭고 다양한 각도의 뷰와 지표를 연구해서 적용합니다.
이것들은 엑셀로 다운로드를 받고 피봇하고, 함수를 걸고 코딩하는 게 아닙니다.
카카오아이라스와 연결이 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데이터플랫폼 위에서 AI 전문가들과 데이터사이언스들이 주제에 맞게 연구하고,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사이트를 찾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다시 카카오아이라스로 연결되고, 기업과 사용자에게 제공됩니다.
더 효율적으로 연구하고 더 빠르게 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습니다. SKU 단위의 섬세한 재고관리와 발주를 실현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주제들을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한 머신러닝 모델을 안전재고 수준을 찾아내는 일에 적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지식그래프입니다. 지식그래프는 올해 여름 카카오아이라스 OM에 탑재됩니다.
지금 현재 저희 파트너사들의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수개월 간 POC를 진행했습니다.
실제 데이터를 토대로 만든 지식그래프 영상을 보여드릴 겁니다. 버블의 크기, 선의 굵기로 연간관계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기술은 AI 검색 기술에 적용되던 기술이죠.
그것들을 비주얼화 해서 다양한 각도의 뷰를 보여드리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먼저 판매 연관도 분석입니다.
상품을 선택하고 그러면 그것을 기준으로 상품과 연계되서 판매됐던 상품들을 보여줍니다.
다른 판매자의 상품들도 포함해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매한 상품의 연관도를 분석하면,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기획해 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원플러스원, 묶음판매, 선물세트를 구성하는 것. 이런 데 활용할 수도 있겠죠.
또 지역별로도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고 그 상품이 지역적으로 어떻게 팔림세를 갖고 있는지,
이런 것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도뿐만 아니라 시군구 레벨로 내려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상품과 재고배치 전략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분석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분석에 대해서 인사이트를 갖게 되면, 상품 기획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쓸 수 있습니다.
창고매칭에도 이 기술을 적용해서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매칭 플랫폼에서 별도의 상품을 검색하지 않더라도, 자연어에 기반 AI 서칭 기술을 이용합니다.
화주가 원하는 조건의 창고를 검색하게 되면, AI 검색 기능을 통해서 더 쉽고 빠르고 적합한 창고를 찾아줍니다.
여기에 최적화 연구들을 더하면 비용이나 서비스가 최적화된 창고, 배송모드, 수단, 물류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주제에서,
AI 추천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기업들에서는 이런 인사이트를 갖기 위해 별도의 인력으로 별도의 팀을 구성하고,
데이터를 내려 받아서 수 개월 간 분석하고, 논의합니다. 카카오아이라스에서는 실시간으로 이것들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발 맞춰 대응하실 수 있죠. 상품기획, 마케팅, 생산, 물류, 다양한 영역에서 인사이트를 가지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기술 위에 저희는 조금 더 업무를 편리하게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적용합니다.
사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처럼 이런 원천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업무용 솔루션을 만드는데 많은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술을 다양하게 적용해볼 수도 있죠. 에자일하게, 실패에서 배우면서 계속해서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자연어처리, 머신러닝, OCR 같은 기술들을 현장과 업무에 처리하면,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을까요?
모바일로 상품과 상품의 정보를 스캔하면, 바로 데이터를 텍스트화해서 OM과 연결해서 커머스 플랫폼에 상품과 상품 정보가 바로 등록될 수도 있습니다.
OCR 기술들은 상품이나 송장 정보를 인식해서 자동분류하는데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차량의 적재함과 상품의 크기를 스캔해내면 적재 시뮬레이션을 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헤이 카카오와 만나면 이런 것들을 구현할 수 있죠. 헤이 카카오 오늘 배송 스케줄 알려줘.
오늘 예정된 스케줄은 봉은사로를 중심으로 25건입니다. 김미현 고객님부터 배송합니다.
사용성, 특히 모바일 메신저로 더 빠르고 쉽게 일하게 하는 것은 저희 카카오의 DNA입니다.
카카오워크, 카카오톡을 통해서 더 빠르고 쉽고 업무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 공동체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해서 또 새로운 서비스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로 물류비를 우리가 결제할 수 있을까요? 스마트웨어하우스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도 저희는 관심이 있습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아이라스가 생각하는 스마트물류센터는 모두 자동화설비로 무장한 물류센터는 아닙니다.
모두가 그렇게 투자할 수는 없으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스마트물류센터는 물류센터가 스스로 계획하고, 예측하고, 모니터링 통제하고 이상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
그것이 스마트 물류센터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그 근간은 IT와 AI가 있습니다. 물론 자동화설비와 연결되면 더 나은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겠죠.
비전기술을 물류센터에 적용하면 물류센터는 사람과 사물을 보고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위와 아래의 그림은 편의점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이고, 아래는 물류센터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물류센터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매우 유사합니다.
진열된 상품은 화물과 같고, 진열은 적치와 매우 유사하죠. 물건을 구매하는 행동은 피킹과 매우 유사합니다.
고객과 직원의 행동이나 동선은 물류센터의 작업자들의 행동과 동선이 유사합니다.
물류 CCTV에, 물류센터의 비전기술을 적용하면 작업자의 동선과 행동을 분석할 수 있고, 비어있는 공간이나 셀을 분석해서
어떤 상품을 적치하는 것이 좋은지도 추천해 줄 수 있습니다. 실제 연구들을 보시죠.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비전룸입니다. 이 곳에서는 사람의 동작을 분석하고 빈 공간들을 분석해서 어떤 상품을 어디에 진열하면 좋은 건지 의사결정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와 학습은 중소 규모의 물류센터, 또는 대형 물류센터에 피킹존 등에 응용하면 더 나은 것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연구를 보시죠. 오프라인 매장에 직원과 고객의 동선을 분석해서 진열 전략을 세울 수도 있고
이것은 물류센터의 적재전략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동선과 혼잡도를 분석하는 기술은 물류센터에서 인력과 사물들의 동선의 재배치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물류센터에서 그대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작업자들, 지게차 그것들의 동선과 동선 혼잡도를 분석해낼 수 있습니다.
작업자들의 이상행동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작업자가 쓰려졌을 때, 무엇인가가 낙하했을 때, 화재가 발생했을 때.
비전기술은 이러한 이상상황을 식별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것은 최근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사회적 상황과 맞물려 매우 중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즉시 식별된 이상상황들을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워크로 연결해서 관계기관 관계담당자와 공유하면 더 빠르게 이상상황에 대응할수 있고 큰 사고를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물류센터가 작업을 스케줄링하고 모니터링할 수도 있습니다. 각 공정을 정의하고 그 공정의 생산성을 머신러닝을 통해 정의해내고
그 공정이 주문과 결합하면 각 공정 별 생산성도 스케줄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각 공정의 스케줄을 연결하면 물류센터의 계획기반 실행이 가능하죠.
이것은 시간이 매우 중요한 물류와 물류센터에서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또한 버틀랙 공정을 찾아낼 수도 있고 그것들을 워크밸런스할 수도 있습니다.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쓰고 배치에 활용할 수도 있죠.
이상상황을 예측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도 있게 되죠. 카카오아이라스는 현재 각 공정을 정의하고 데이터를 정의하고 어떻게 받아낼 건지 학습하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차세대 솔루션에 탑재될 계획입니다. 이렇게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카카오아이라스는 각 물류센터에서 계획한 스케줄을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원의 공유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차량의 스케줄을 공유하면 차량의 배차에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더 이상 수송차가 공차로 회차하지 않아도 되죠. 이러한 기술과 기능은 또 다양한 파트너들과 만들고 아이디어를 더 디밸롭할 수도 있겠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카카오아이라스가 어떤 모습으로 확장하고 진화해 나갈 건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하게 업무하는 것은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아이라스 OM이 글로벌 커머스플랫폼과 연결되고
거기에 다국어 번역기술이 더해지면 글로벌 커머스플랫폼에서도 불편함 없이 판매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국가, 판매하고 싶은 채널, 원스톱으로 상품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주문관리 솔루션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해외비즈니스가 필요한 기업들에게는 해외에 유치한 물류센터, 물류서비스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에 있는 카카오아이라스 회원사들을 만나고 그들과 연결해서 원하는 물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물류 에어비앤비가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도와준다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국제운송의 파트너들, 또 다른 플랫폼들, 포워더들, 또 다른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연결하면 수출입 관련한 정보들도 연결되고
서비스들도 매칭되고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게 내륙과 연결되면 엔드 투 엔드도 가능하죠. 카카오아이라스는 말씀드린 대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고
이런 것들을 쉽게 연결하는 것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수출입 운송을 연결하면 글로벌 물류 전체를 연결할 수 있고
그래서 카카오아이라스의 또 다른 경쟁력은 포워딩, 직구, 역직구 플랫폼 등의 영역에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것.
글로벌 물류를 엔드 투 엔드로 연결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저희의 확장성 측면의 경쟁력입니다.
이미 연구와 학습들은 시작됐습니다. 수요예측을 위해서 다양한 머신러닝 모델들을 적용하고 다양한 변수들을 탐색하고
그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더 정확한 모델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파트너들의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하고 대화하고 있죠. 카카오아이라스는 OMS를 기반으로 모든 판매 채널에서 데이터들을 확보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저희 WMS가 조금 더 빨리 전파되면 셀인, 셀아웃 데이터를 모듈을 갖고 학습할 수도 있죠. 더 정교해질 수 있습니다.
서플라이체인의 디지털 혁신. 카카오아이라스는 서플라이체인의 물류의 실행, 재고과 공급의 계획 그리고 더 나아가서
생산과 구매의 영역까지 AI를 적용하고 연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것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아이라스가 생각하는 물류산업과 또 물류로 연결된 공급망에 대한 디지털 전환입니다.
더 나은 것을 찾기 위해서 비용을 더 줄이기 위해서 내가 가진 것의 활용도를 더 높이기 위해서 고민하는 기업분들
또 물류와 공급망의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 저희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고민들을 카카오아이라스로 함께 풀어가고
저희와 아이디어를 모아서 새로운 것들을 만드는 여정에 참여하시기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아 하나 남았네요. 뒤의 이미지는 초코파이를 생산하는 이미지입니다. 혹시 초코파이를 많이들 드셔보셨을 텐데요.
청주공장에서 새벽 6시에 생산한 초코파이를 오전 10시에 드셔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기존의 기업들이 갖고 있는 공급망에서는 이런 형태의 공급은 불가능합니다.
저희가 바라보는 비전은 카카오아이라스 위에서 물류로 연결되고 더 다양한 기회들을 제공하면 더 맛있는 제품들을 먹어볼 수 있겠다.
물류가 연결되면 더 맛있어진다는 게 저희가 바라본 혁신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되면 여러분들 좌석에 오늘 아침 10시에 생산된 초코파이가 있을 겁니다.
한 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드셔보시지 못 한 식감과 더 부드러운 마시멜로를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