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상품 도착일 보장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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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시장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G마켓과 옥션은 CJ대한통운과 협력하여 ‘스타배송’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약속한 날짜에 배송해주며, 배송이 지연될 경우 보상금을 지급하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오는 2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생필품과 공산품을 포함한 약 15만 개의 상품에 적용됩니다.
CJ대한통운은 이미 네이버, 카카오스타일과 같은 플랫폼과 협력하여 익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택배 시장의 양강구도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CJ대한통운은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며, 택배 인력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주 7일 배송을 선언하면서 물량과 인력 확보를 위한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1년 CJ대한통운의 집화량은 17억5500만 개였지만, 2023년에는 15억9600만 개로 줄어들며 점유율이 **48.3%에서 44.1%**로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수익은 2021년 3조7535억 원에서 2023년 3조8173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택배 단가 인상 덕분에, 택배 하나당 수익이 2139원에서 2392원으로 상승했으며, 상반기 수익은 다시 2322원으로 하락했습니다.
주 7일 배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야만 합니다. CJ대한통운이 쿠팡과 경쟁하는 구도에서 수익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시장 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회원사 '다이후쿠' 소개 : 1937년부터 물건을 움직이는 머티리얼 핸들링에 집중해 온 다이후쿠의 세계 정상급 시스템은 다양한 분야에서 보관, 이송, 분류, 피킹, 정보시스템 등의 다양한 요소를 조합하여 최적,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히 보기)
⦁ 회원사 '로보에테크놀로지' 소개 : AI와 3D비전을 활용해, 기존 작업장 그대로 투입이 가능한 이동형 박스 핸들링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현장에 투입한 후 10분 이내에 작업 수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유연한 운영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물류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상하차, 피킹 등의 로봇도 개발하고 있으며 곧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더 자세히 보기)
CJ대한통운은 택배노조의 파업 가능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과거의 갈등으로 인해 많은 인력이 이탈했고, 퀵플렉스로의 이직도 있었습니다. 만약 파업이 발생한다면, 주요 고객사인 네이버, 카카오스타일, 신세계의 물류가 크게 차질을 빚게 될 것입니다.
현재 많은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빠르고 저렴한 배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느린 배송을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리브(Olive)'**는 100회 이상 재사용 가능한 도트백을 통해 환경 보호를 지향하는 느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른 배송과는 다른 선택지를 제시합니다.
G마켓과 옥션은 **'스타배송'**을 통해 빠른 배송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숨겨진 욕구를 발견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것이 미래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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