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 건 아니지만 "이게 뭐지"하는 그 애매한 순간에 쓰면 뙇!
몬테네그로에 자원봉사를 온 친구 중에 작가가 있다.
대학교를 막 졸업한 친구인데, 이 친구의 문자에서는 늘 “어랴? 이런 표현도 있네” 하는 것들이 많다.
오늘은 이 친구가
“She went through so many extra steps to spell my name and it’s sending me a little.”
이라고 했다. “내 이름 철자 쓰는데 괜히 복잡하게 굴어서, 이게 뭐지 싶었다.” 라는 뉘앙스의 문장이다.
“It’s sending me a little.”를 우리가 쓰는 표현으로 바꿔보면 좀 이상하다. 황당하다. 이게 뭐지 싶다, 등등이 될 것 같다.
그 친구에게 이 표현이 자주 쓰는 표현이냐고 물으니, 3-4년 정도부터 젊은 친구들(젠지세대)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한다. "it’s driving me crazy. (미치게 만든다)"처럼 부정적인 의미로도 간혹 쓰일 수 있지만, 대부분은 weird 느낌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라 황당하다, 이상하다. 이게 뭔가 싶다, 등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예문상황들,
She wrote three long emails just to ask my name, and it’s sending me a little.(이름 하나 물어보는데 이메일을 세 통이나 보내서 좀 황당하다.)
They changed the format again right before the deadline, and it’s sending me a little. (마감 직전에 형식을 또 바꿔서 좀 황당하다.)
My boss explained the same thing five times in different ways, and it’s sending me a little. (같은 말을 다섯 번이나 다르게 설명해서 좀 이상하다.)
He apologized for something that wasn’t even a problem, and it’s sending me a little. (문제도 아닌 일에 사과해서 좀 이상하다.)
The way he said it is sending me (그 말투가 너무 이상해서 황당하다)
This answer is sending me a little (이 대답이 좀 황당하다)
#로이스_씨크릿_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