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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런던 율리시즈 Nov 25. 2017

다윗의 별은 대낮에도 뜨는구나...

이스라엘 성지순례


Israel, Israel! One is not enough...

이스라엘, 이스라엘! 하나론 모자라...


-낡은 건물, 닳고 닳은 거리위에 선명한 국가의 상징이 펄럭이고 있었다. 다윗의 별이 그려진 국기아래 얼기설기 전선들이 얽혀있다. 건물과 건물사이. 그리고 벽과 벽사이. 베란다 난간 이스라엘 청년은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다. 무슨 책을 읽고 있을까?

유발 하라리?
아모스 오즈?

오,
이런 화창한 날 하늘을 보는게 더 낮지 않을까?


Fr. Philip Pak

(Photo: The Old City of Jerusa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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