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데카르트를 만나다...프랑스 여행 에세이- 생 제르망 데 프레 성당 | 파리의 오래된 성당앞에서 첨탑을 올려다보며 난 생각했다. 육체와 정신은 ‘하나’일까? 아님, 분리될수 있는 ‘두개’일까? 정신이 복잡하자 나의 육체도 따라 복잡해졌다. 그래서 일단, 육체와 정신이 ‘일원론(monism)’이라 생각하고, 미안하지만 ‘이원론(dualism)’을 주장한 근대철학의 아버지 ‘르네 데카르트(René Descarte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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