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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런던 율리시즈 Jun 21. 2021

대식가-a glutton

세르비아에서 보스니아로 가는 길 저녁


런던 율리시즈: 세르비아에서 보스니아로 가는 길 어느 레스토랑

해질무렵 황혼은 시작된다

여행은 지금 이쯤에서

잠시 접는다

외로운 여행자임을

망각하고

나,

대식가로 돌변한다...

dusk begins at sunset

i close my journey here and now

forgetting a lonely traveler

i become a glutton

sudde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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