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온더로드 Jun 15. 2019

이승윤이 안내하는 캐나다 온타리오 여행의 매력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의 첫 게스트 에디터 이승윤, 온타리오에 가다. 

sponsored by Destination Canada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의 첫 번째 공식 게스트 에디터 이승윤이 캐나다 온타리오에 다녀왔다. 캐나다 최대 메트로폴리탄 토론토부터 대자연의 경이를 선사하는 나이아가라폭포, 독특한 정취를 품은 소도시 세인트 제이콥스까지, 풍성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다채로운 여행의 매력에 빠져보자. 




#1 토론토 하이라이트

네이션 필립스 스퀘어는 토론토의 필수 셀피 장소다. ⓒ 신규철


캐나다 최대 도시이자 온타리오주의 주도인 토론토는 100개 이상의 민족이 공존하는 코스모폴리탄이다. 세계 최고의 미식은 물론, 쇼핑, 예술, 건축, 스포츠, 휴양, 엔터테인먼트 등 토론토가 선사하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경험해보자.



CN 타워

(좌) CN 타워 에지워크에서 포즈를 취한 이승윤. ⓒ EDGEWALK (우) 1975년 완공된 CN 타워. ⓒ COREY WILONELY PLANET IMAGES


토론토 마천루 위로 우뚝 솟은 CN 타워는 한때 전 세계 최고 높이의 건축물이었다. 2008년 설치된 CN 타워의 유리 바닥 엘리베이터는 단 58초 만에 346미터를 올라간다. 타워 상단을 두르고 있는 폭 1.5미터의 구조물 가장자리를 걸어보는 에지워크는 극한의 경험을 제공한다. 안전 장비를 착용한 뒤 저 아래로 자동차가 개미처럼 보이는 타워를 둘러싼 특수 강화유리 위로 뛰어 올라보자. 최고 높이의 전망대 스카이포드(447m)에 오르면 토론토와 온타리오 호수가 발아래로 펼쳐지고, 유리 벽에 기대어 서 있으면 흔들림이 느껴질 것이다. 360도 전망을 자랑하는 토론토 최고층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에지워크의 성공을 자축해보자. 바로 옆에 자리한 와인 셀러는 약 9,000병의 와인 컬렉션을 자랑한다.

더 알아보기



던다스 스퀘어

(좌) 던다스 스퀘어를 촬영하는 이승윤. ⓒ 신규철 (우) 화려한 조명을 내뿜는 던다스 스퀘어의 야경. ⓒ Destination Canada


토론토 다운타운 한복판에 자리한 영 던다스 스퀘어(Yonge-Dundas Square)는 ‘토론토의 타임스 스퀘어’라 불리는 필수 방문 코스다. 광장 일대에는 컬러풀한 옥외 광고판과 글로벌 브랜드 숍이 밀집해 있으며, 수시로 열리는 버스킹 공연 또한 흥미로운 볼거리다. 던다스 스퀘어와 맞닿은 영 스트리트(Yong Street)에 자리한 토론토 최대 쇼핑몰인 이튼 센터(Eaton Centre)도 방문해보자. 2개 블록에 걸쳐 백화점, 서점, 은행,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 시설과 300여 개의 매장이 입점해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더 알아보기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좌)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곳곳에서 미술 작품을 마주친다. ⓒ 신규철 (우) 입구에는 위스키 공장의 상호가 그대로 남아 있다. ⓒ Destination Canada


한때 대영제국의 가장 큰 양조장이었던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에서 가이드 투어에 참가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북미에서 가장 잘 보존된 47채의 빅토리아 양식 건축물은 2003년 대대적인 레너베이션을 거쳐 세계적 명성의 갤러리, 부티크, 세련된 인테리어 가게, 멋진 카페, 화려한 레스토랑, 극장 및 예술가의 작업실과 공방으로 변모했다. 라이브 음악과 야외 전시도 다채롭게 열린다. 과거 맥아를 운반하던 철제 교량 아래에는 토론토 최초의 마이크로브루어리로 알려진 밀 스트리트 브루어리(Mill Street Brewery)가 있다. 60여 종의 맥주 라인업을 갖춘 이곳에서는 매일 맥주 양조 과정을 보여주는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를 끝내고 노천 테이블 좌석을 갖춘 브루 펍에서 라거 맥주를 첨가한 피자와 탱크에서 갓 추출한 크래프트 맥주를 즐겨보자.

더 알아보기




#2 나이아가라 폴스 하이라이트

나이아가라폭포의 웅장한 전경을 감상하는 이승윤. ⓒ Hornblower Niagara Cruise


원주민 언어로 ‘천둥소리를 내는 물기둥’이라는 의미의 나이아가라는 수량이 ‘1분에 욕조 100만 개를 채울 수 있을 정도’라 묘사된다. 자연의 경이로 꼽히는 나이아가라폭포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하는 일곱 가지 방법을 안내한다. 



혼블로워 나이아가라 크루즈

(좌) 폭포에 가까이 다가서는 혼블러워 나이아가라 크루즈. (우) 폭포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경이를 온몸으로 만끽해보자. ⓒ Hornblower Niagara Cruise


혼블로워 나이아가라 크루즈(Hornblower Niagara Cruise)는 나이아가라폭포에서 반드시 경험해봐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자연의 경이 중 하나에 다가가 흠뻑 젖는 흥분을 느껴보자. 무료로 제공되는 우비를 입고 웅장한 나이아가라 폭포 한가운데로 항해해 들어갈 준비만 하면 된다. 물줄기가 부서지는 굉음과 숨이 멎을 듯한 광경이 펼쳐진다. 이전에는 미국의 폭포였던 그레이트 협곡(Great Gorge)을 통과해 브라이덜 베일 폭포(Bridal Veil Falls)를 지나 유명한 캐나다의 말발굽 폭포(Canadian Horseshoe Falls)로 여정이 이어진다. 여러분 눈앞에서 들리는 천둥 치는 듯한 포효 소리와 얼굴로 돌진하는 엄청난 물안개를 느껴보자. 이 놀랍고 역사적인 모험을 통해 나이아가라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알아보기



나이아가라 헬리콥터스

(좌) 나이아가라 헬리콥터스에 탑승한 이승윤. (우) 나이아가라 상공을 돌아보는 헬리콥터 투어. ⓒ 신규철
나이아가라 상공을 돌아보는 헬리콥터 투어. ⓒ 신규철


1964년 세계 최초로 헬기 투어를 시작한 나이아가라 헬리콥터스(Niagara Helicopters)는 에어버스에서 제작한 H130 헬기로 나이아가라 상공을 약 12분 동안 순회한다. 착륙장 근방의 월풀(Wirlpool)부터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잇는 다리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 루이스턴 퀸스턴 브리지(Lewiston-Queenston Bridge)를 돌아 마침내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대자연이 창조한 경이로운 광경을 미니어처처럼 내려다볼 수 있다. 음성 안내는 12개 언어로 제공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투어 가능 여부를 결정한다.

더 알아보기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

(좌)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의 물보라 쇼를 즐기는 이승윤. (우)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전경이 펼쳐진다. ⓒ 신규철


나이아가라폭포는 초당 약 2,800세제곱미터의 물을 내뿜는다. 이는 북미 최대 규모. 아메리칸 폴스, 브라이덜 베일 폴스, 호스슈 폴스의 3개로 이루어지며, 폭포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지점은 테이블 록(Table Rock)이다.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로 폭포 뒤를 산책해보자. 우비를 입고 엘리베이터에 발을 들이면, 곧바로 협곡 가장자리 아래의 목적지인 나이아가라 폭포 심장부를 향해 46미터를 내려간다. 문은 터널 쪽으로 열리니 그 길을 따라가자. 몇 걸음만 걸어가면 엄청난 양의 물의 장막 뒤에 있는 폭포 아랫 부분에 다다른다. 매초 280만 리터가 넘는 물이 말굽형 폭포를 넘어 시속 65킬로미터의 속도로 13층이 넘는 높이에서 자유낙하하다가 산산이 부서지는 지상 최고의 물보라 쇼가 펼쳐질 것이다. 

더 알아보기



스카일론 타워

(좌) 나이아가라 전경이 펼쳐지는 타워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이승윤. (우) 밤이면 조명이 켜지는 스카일론 타워. ⓒ 신규철


나이아가라폭포에서 가장 낭만적인 저녁은 스카일론(Skylon) 타워의 회전 레스토랑에서 완성할 수 있다. 236미터 높이의 타워에 들어선 원형 레스토랑은 1시간마다 360도를 회전한다. 최상급 스테이크와 나이아가라 와인 컨트리에서 생산한 와인을 음미해보자. 시시각각 창 밖으로 달라지는 나이아가라폭포 일대의 매혹적인 경관은 보너스다. 가족 여행객이라면 합리적 비용으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를 추천한다.

더 알아보기



클리프턴 힐

(좌) 스카이 휠에 탑승하면 다양한 높이에서 나이아가라폭포를 관람할 수 있다. (우) 클리프턴 힐스의 스카이 휠 전경. ⓒ 신규철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자라면 놀이기구와 레스토랑, 상점 등 온갖 오락거리가 모여 있는 클리프턴 힐스(Clifton Hills)로 가보자. 3층 높이의 코스에서 레이싱 경주를 즐기는 스피드웨이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클리프턴 힐스 한복판에 자리한 관람차 스카이 휠(Sky Wheel)에 탑승하면 여러 높이에서 나이아가라폭포의 아름다운 비경을 보다 안락하게 감상할 수 있다. 

더 알아보기



나이아가라 집라인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는 미스트라이더 집라인. ⓒ Destination Canada


나이아가라폭포의 절경을 새처럼 날면서 보고 싶다면 2016년 개장한 미스트라이더 집라인에 오르자. 4개의 평행한 집라인이 폭포 가장자리를 수면 위 67미터 높이에서 총길이 670미터의 줄에 걸쳐 있고 시속 70킬로미터의 속도로 나아가는 스릴 만점의 액티비티다. 집라인은 캐나다 아웃도어 어드벤처 상품을 개발하는 와일드 플레이(Wild Play)가 여름 시즌에 운영하며, 7세 이상부터 탑승 가능하다.

더 알아보기



월풀 제트 보트

나이아가라 월풀 제트 보트. ⓒ Destination Canada


한여름에 나이아가라를 방문한다면 나이아가라 월풀 제트 보트(Niagara Whirlpool Jet Boat)를 타보자. 안전하면서도 파워풀한 웻 제트(Wet Jet)를 타고 온타리오주 호수와 나이아가라강의 급류 구간을 탐험할 수 있다. 안전 교육을 이수한 후 셔틀을 타고 승선 장소로 함께 이동해 출발한다. 제트 보트는 잔잔한 호수를 달리다가 갑자기 만나는 급류 구간에서 뒤집힐 듯 휘청거린다. 탑승객은 예외 없이 비명을 지르고 온몸이 물에 흠뻑 젖을 테니 반드시 갈아입을 옷을 챙기자. 제트 보트 투어는 여름에 운영하며, 승선하기 최소 45분 전에 도착해야 한다.

더 알아보기




#3 나이아가라 와인 컨트리 하이라이트

나이아가라 지역의 이니스킬린 와이너리를 산책하며 아이스 와인에 대한 설명을 듣는 이승윤. ⓒ 신규철


나이아가라폭포 인근의 나이아가라 와인 컨트리 지역에서는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9세기 빅토리아 양식의 고풍스러운 건축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Niagara-on-the-Lake)를 둘러보고, 싱그러운 포도밭 사이로 드라이빙을 만끽해보자. 캐나다 최고의 아이스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와 독특한 풍미를 내는 맥주 브루어리도 필수 방문 코스다. 



이니스킬린 와이너리

(좌) 이니스킬린 아이스 와인을 시음하는 이승윤. (우) 캐나다를 대표하는 이니스킬린 아이스 와인. ⓒ 신규철


1991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와인 박람회에서 온타리오주의 아이스 와인이 금메달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매년 12~1월 와인 컨트리에서는 포도가 완전히 얼어붙으면 아이스 와인용 포도를 수확한다. 아이스 와인 1병을 만드는 데 필요한 포도의 양은 일반 와인의 10배에 달하고 가격도 비싸다. 이니스킬린은 최고 수준의 아이스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다.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해 지하 저장고에서 1984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적인 아이스와인이 완벽하게 숙성되고 있는 선반을 둘러보자. 개별적인 아이스와인 투어를 마치면, 풍부하고 호사스러운 아이스와인을 비교해가며 시음해볼 수 있다.

더 알아보기



오스트 하우스 브루어스

(좌) 오스트 하우스 브루어리에서는 자체 생산한 다양한 맥주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우)


나이아가라 와인 컨트리에 멋지게 자리 잡은 오스트 하우스 브루어스(Oast House Brewers)는 지역민의 애주심을 한껏 북돋아주는 브루어리다. 19세기 후반 과일 바구니 공장으로 쓰이던 헛간 건물에 들어선 이곳은 선명한 빨간 외관 덕분에 단숨에 시선을 끈다. 캐나다식 전통 팜하우스 에일(Farmhouse Ale)에 밤, 수박, 호박, 데킬라 등의 각종 맛을 가미한 수제 맥주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 양조한 맥주를 시음하는 테이스팅 룸을 갖추고 있으며, 파티오에서는 BBQ 메뉴를 낸다.

더 알아보기




#4 세인트 제이콥스 하이라이트

세인트 제이콥스 파머스 마켓을 방문한 이승윤. ⓒ 신규철


세인트 제이콥스(St. Jacobs)는 온타리오 남서부의 원주민이 코네스토가강(Conestoga River) 유역으로 이주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당시 원주민은 농작물을 기르고 수렵 활동을 하며 기존의 생활 방식을 이어갔다. 1800년대 초,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메노나이트(Mennonite)가 이주하고, 이후 독일 이주민이 정착하면서 현재의 세인트 제이콥스를 이뤘다. 



워터루 기차 투어

증기 기관차를 타고 떠나는 워터루 기차 투어. ⓒ DESTINATION CANADA


워터루 기차 투어(Waterloo Central Railway)는 워터루, 세인트 제이콥스 파머스 마켓, 세인트 제이콥스 빌리지와 엘미라 구간을 운영하는 낭만적인 증기 기관차 투어다. 5월부터 10월까지 정기 열차는 매주 목·토요일에 운행하고, 비정기적으로 화요일에 파머스 마켓에서 출발한다. 시기별로 다른 테마의 열차 투어도 운행한다.

더 알아보기



세인트 제이콥스 파머스 마켓

(좌) 워터루 기차 투어로 방문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 (우) 파머스 마켓에서 판매하는 신선한 식자재. ⓒ Destination Canada


세인트 제이콥스 파머스 마켓(St. Jacobs Farmers’ Market)이 지역의 대표 명소다. 시장에 방문하면 매주 100여 명의 상인이 준비하는 온타리오의 신선한 농작물과 수공예품,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워터루 지역 독일 이민자의 자손에게 전해오는 독특한 레시피의 소시지는 이곳의 특산품. 애플 프리터, 메이플 시럽 등 현지 식자재를 사용한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점심 시간에는 많은 이들로 북적거리니 긴 줄을 각오해야 한다.

더 알아보기



메노나이트 라이프스타일 & 마차투어

메노나이트 팜 투어에 참여하면 마차를 타고 세인트 제이콥스를 돌아볼 수 있다. ⓒ Destination Canada


전통을 존중하는 메노나이트의 생활 방식 때문에 오늘날의 세인트 제이콥스는 시간이 멈춘 듯하다. 아직도 마을의 거리에는 말이 끄는 마차가 다니고, 자동차와 전기 사용을 거부하는 이도 있다. 아이러니하게 이런 모습은 색다른 매력으로 이목을 끄는데, 온타리오 사람들은 세인트 제이콥스를 가장 좋아하는 시골 마을로 손꼽기도 한다. 마을을 아기자기하게 채운 상점, 공방, 레스토랑, 브루어리 등을 방문해보자. 더 밀(The Mill)에서 역사 전시와 아트 갤러리를 둘러보고, ‘메노나이트 스토리(The Mennonite Story)’ 자료관에서 마을의 과거를 살펴볼 수 있다.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세인트 제이콥스를 돌아보는 메노나이트 팜 투어(Mennonite Farm Tour)에 참가하면, 메노나이트 문화유산과 이 지역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75분~90분간 진행되는 이 투어는 4월~10월 매주 토 ·목요일 운영한다.

더 알아보기




▶ 이승윤이 추천하는 세인트 제이콥스 파머스 마켓의 맛있는 먹거리 TOP 3

(왼쪽부터) 애플 프리터, 애플 사이더, 캐나다 스타일 핫도그 ⓒ 신규철

-30년 전통의 더 프리터 Co(The Fritter Co)가 만든 애플 프리터, 

-웨스트 애버뉴 사이더 (West Avenue Cider)의 애플 사이더, 

-코네스토가 프라이즈 (Conestoga Fries)의 캐나다 스타일 핫도그. 


Tip 온타리오 여행 추가 정보


▶ 전참시 이승윤 따라잡기 온타리오 여행 7일 일정




ⓘ 자료 제공 캐나다관광청

편집. 고현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와 함께 최고의 여행을 만나보세요.

▶ 론리플래닛 코리아 웹사이트

▶ 론리플래닛 코리아 페이스북   

작가의 이전글 에디터 이승윤, 캐나다에 가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