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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더로드 Jun 26. 2019

여행자를 위한 업사이클링 기어 7

이제 진정한 ‘스타일리시’란 친환경을 뜻한다.

플라스틱

그래인 데일리 이지 베스트

그래인 데일리 이지 베스트. ⓒ GRAENH

아이슬란드의 깨끗한 자연을 꿈꾸는 패션 브랜드 그래인은 재활용 폴리에스터, 오가닉 코튼 등 오로지 친환경 소재만을 고집한다. 데일리 이지 베스트는울 소재를 덧댄 어깨, 뒤 허리 밴드 등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 9만 원, graenh.com















과자 봉지

저스트 프로젝트 ‘I was foil’ 컬렉션 파우치

저스트 프로젝트 I was foil 컬렉션 파우치. ⓒ JUST PROJECT

쓰레기에 대한 애정을 담아 쓰레기로 일상의 물건을 만드는 저스트 프로젝트의 ‘I was foil’ 컬렉션 파우치. 동전, 카드 지갑으로 사용 가능한 스몰 사이즈부터 아이패드, 노트북 케이스로 적당한 라지 사이즈까지 선보인다.

ⓘ 1만 원대부터, just-project.com







▶ 저스트 프로젝트는 버려진 빨대부터 비료 포대, 현수막, 신문지, 티셔츠까지 다양한 쓰레기의 소재를 연구해 제품을 개발한다. 수거한 쓰레기는 충분한 세척과 건조 과정을 거친 후 제품으로 제작하니 안심하자. 서울 을지로에 쇼룸을 운영하며, 계간지 <쓰레기>를 펴낸다.

폐우산과 현수막 원단

큐클리프 유틸리티 텀블러 백

큐클리프 유틸리티 텀블러 백. ⓒ CUECLYP

큐클리프 유틸리티 텀블러 백은 물병뿐 아니라 필요한 소지품을 뭐든 넣어 휴대하기 좋다. 카라비너를 연결하면 백팩에 매달 수 있고, 어깨끈을 달면 크로스 백으로 변신한다.

ⓘ 3만2,000원, cueclyp.com











플라스틱 병

팀버랜드 립코드 패브릭 스니커즈

팀버랜드 립코드 패브릭 스니커즈. ⓒ TIIMBERLAND

팀버랜드의 친환경 컬렉션 ‘Nature needs heroes’를 대표하는 립코드 패브릭 스니커즈. 감각적인 색상 매치가 돋보이며 무엇보다 편하다. 끈을 조이는 슬립온 착화 방식과 공기역학적 아웃솔 덕분이다.

ⓘ 12만8,000원, timberland.co.kr

▶ 팀버랜드는 총 3억1,000만 개의 플라스틱 물병으로 신발을 제작했다.향후 2020년까지 자사 신발의 소재를재활용 소재, 재생 가능한 소재, 유기농 소재로 100퍼센트 전환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Nature needs heroes’컬렉 션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ReBOTL 소재와 재활용 나일론, 오가닉 코튼 을 사용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빈티지 군용 텐트

카네이테이 웨일

카네이테이 웨일. ⓒ KANEITEI

카네이테이의 최신 백팩 웨일(Whale)은 도시든 사막이든 어울린다. 15인치 컴퓨터 수납 칸을 비롯해 여러 수납공간을 갖췄고 610그램으로 가벼운 편이다. 얼룩, 스크래치, 주름 등세월의 흔적이 더해진 소재는 생활 방수 가능.

ⓘ 28만8,000원, kaneitei.com
















자동차 에어백

래;코드 넥 쿠션

래;코드의 넥 쿠션. ⓒ RE;CODE

코오롱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는 소각 직전의 의류를 해체, 조합해 새롭게 디자인한다. 호주의 예술 듀오 롱솔로(WrongSolo)와 협업한 넥 쿠션은 평상시엔 접어서 커버에 보관하고, 필요할 땐 입으로 바람을 넣어 사용하면 된다.

ⓘ 3만9,000원, byseries.com









공장 폐기물, 어망, 카펫 등을 혼합한 에코닐 원사

파타고니아 스트레치 레인쉐도우 재킷

파타고니아 스트레치 레인쉐도우 재킷. ⓒ PATAGONIA

파타고니아 스트레치 레인쉐도우 재킷을 작게 접어 휴대하면 보슬비부터 폭우까지 끄떡없다. 새로운 ‘리사이클 레인웨어’ 컬렉션의 일환인 이 제품은 신축성과 방수, 투습 기능이 우수하다.

ⓘ 29만9,000원, patagonia.co.kr













글. 이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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